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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운영체제 / 클라우드

"윈도우 8은 윈도우 운영체제의 마지막 될 것" 세일즈포스 CEO

2012.10.22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세일즈포스닷컴의 CEO 마크 베니오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8이 그동안 IT 업계를 장악해 온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의 마지막이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아 관심을 모았다. 베니오프는 대안 운영체제로 인해 촉발된 경쟁과 사용자의 선택이 이런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마크 베니오프는 세일즈포스닷컴의 클라우드포스 행사에서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 윈도우 8이 CIO들로 하여금 윈도우 8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뭔가 다른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몇 년 전에는 윈도우 7 업그레이드 주기란 말이 일반적인 용어였지만, 앞으로 윈도우 8 업그레이드 주기란 말은 듣기 힘들 것이다.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반대하는 발언이 아니라 그저 현재 환경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윈도우는 차세대 LTE 네트워크가 WAN과 LAN의 도움없이 모든 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실효성이 없는 것이 됐다는 것.
 
베니오프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베니오프는 최근 글로벌 기업의 CIO와 가진 대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베니오프는 “그 사람의 목표는 모든 PC를 없애버리는 것이다, 사용자의 PC에 대한 수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신 BYOD로 전략을 바꾸기를 원한다는 것.
 
물론 윈도우 8이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베니오프만이 아니며, 베니오프의 주장은 세일즈포스의 전략과도 맞아 떨어진다. 세일즈포스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은 베니오프의 발언에 대한 코멘트를 거절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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