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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으로 윈도우 8 태블릿 이용하기 ‘장점과 단점은?’

2012.10.19 Shane O'Neill  |  CIO
아이패드가 출시된 지 2년 반이 지난 지금,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태블릿들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터치로 작동하는 태블릿을 직장에서 스스럼없이 사용하고 있다.

태블릿의 인기는 PC 판매량이 가파르게 감소하는 이유 중 하나로 거론된다(침체상태인 경제 역시 요인 중 하나다). 가트너와 IDC 모두 2012년 3사분기의 PC 출하량이 작년에 비해 8% 감소하여 2001년 이래 최대 감소치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기업 내 태블릿 사용을 수치화하기는 어렵다. 태블릿은 노트북 대체용으로 사용하기 어렵고, 특히 오래된 앱을 주로 쓰는 대다수 지식 근로자들은 상당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아이패드나 구글 넥서스 7과 같은 태블릿들은 최고경영진들의 주요 기기로 쓰일 수 있고, 좀 더 기동성이 필요한, 또 콘텐츠 작성이 그리 필요 없는 부서와 현장 서비스 직원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좀 더 크기가 큰 윈도우 8 태블릿은 다른 강점도 보유하고 있다. 오피스 스위트를 이용할 수 있고 좀 더 통제된 보안 기능과 전통적인 앱과의 호환성을 갖췄다. 이전의 태블릿이 가졌던 한계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단점 역시 존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가지 버전의 윈도우 8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는 전력 절감형 ARM-기반 태블릿으로 윈도우 8의 일종인 윈도우 RT(Windows RT)를 구동하며 10월 26일 출시될 예정이다. 하드웨어 협력사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설계했으며, 이름은 서피스(Surface) 태블릿이라고 붙여졌다.

윈도우 8 프로 태블릿(Windows 8 Pro tablet)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일반 버전의 윈도우 8을 구동하는데, 2013년 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둘 중에서, 윈도우 RT ARM-기반 태블릿은 기업들이 쓰기에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고 가트너 애널리스트 레슬리 피링은 예견했다.

그는 “윈도우 RT 태블릿의 하드웨어는 좋아 보인다. 하지만 이 기기들의 비교적 높은 가격과 전체적인 앱 부족, 윈도우의 전통적인 앱과의 호환성 부재가 문제다. 기업들이 사용하는데 장애가 된다”라고 피링은 말했다.

반면, 윈도우 8 프로 태블릿은 전통적인 호환성이 나을 것이고, 일반적으로 윈도우 8 프로 태블릿이 더 나은 보안과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할 것이며, 현재의 태블릿들보다 윈도우의 전통적인 앱에 있어서 향상된 호환성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태블릿들은 모두 가격이 부담스러운 편이다(윈도우 8 프로 태블릿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BYOD 추세가 기업 내에 자리잡고 있는 지금,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직장 내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윈도우 8 태블릿도 어느 정도 그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IT 그룹들이 BYOD 추세를 멈추고 윈도우 8 태블릿을 직원들에게 일괄 지급하려 한다면, 그에 대한 장단점 분석이 있어야 한다.

여기 “아이패드와 그 너머: 아이패드 경쟁자의 등장”이라는 주제의 가트너 웨비나에 따른 윈도우8 태블릿의 간단한 장단점을 소개한다.

윈도우 8 태블릿의 장점
-윈도우 8은 태블릿을 위한 멀티터치 기능 지원이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들어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윈도우 운영 체제다.

-윈도우 8은 안전 부팅(Secure Boot), 비트라커(BitLocker), 앱라커(AppLocker)를 이용하여 기기를 암호화하고 맬웨어와 비허용 앱 및 소프트웨어 이용을 방지하는 보안기능을 탑재했다.

-윈도우 7과 비스타의 전통적인 앱들을 구동할 수 있다. (물론 윈도우 8 RT가 아닌, 윈도우 8 프로에만 적용되는 사항이다.)

-윈도우 8 PC와 윈도우 폰 8 스마트폰들과 잘 맞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 태블릿, 전화기에 걸쳐 같은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가 될 것이다. 이 점은 잠재적으로 개발자들, IT 전문가들, 그리고 비즈니스 사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윈도우 8 태블릿의 단점
-윈도우 8은 비평가들과 블로거들 사이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로 인해 부정적 인식이 퍼지고 있다.

-대략 4,000개의 앱이 등록된 윈도우 앱 스토어는 70만 개의 앱이 등록된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나 60만 개의 앱을 가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비해 앱의 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타일-기반인 윈도우 8 시작 화면은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직원들이 이 근본적으로 다른 윈도우 8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익히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 것이다.

-ARM 기반 윈도우 RT 태블릿은 기업용 태블릿으로 적극 활용되기에는 연산력이 떨어지고, 전통적인 앱과의 호환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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