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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T&T 망으로 클라우드 제공한다

2012.10.10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IBM이 공용 인터넷보다는 사설망을 통해 자사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AT&T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내년 초부터 제공할 이 서비스는 보안 및 가용성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종종 클라우드 컴퓨팅 채택에 핵심 억제제로 보안을 인용 누가 클라우드를 배포하는 전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IBM은 성명서에서 언급했다.

기업들은 강력하게 통합된 보안 시스템과 함께 A&T의 가상 사설망을 사용하면서 IBM의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기업은 데이터가 가상 사설망의 보안 보호를 벗어나는 일 없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자사의 데이터센터들간의 정보나 애플리케이션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IBM은 전했다. 이러한 기능들은 태블릿과 스마트폰 같은 유무선 컴퓨팅 기기와 데이터센터 사이를 움직이면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보호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다.

IDC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는 올해 400억 달러로 추정하고 2016년에는 약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지난 9월 신흥 시장의 클라우드 투자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겠지만 미국이 여전히 퍼블릭 클라우드의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다음으로는 서유럽과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이라고 전했다.

IBM은 핵심 업무용으로 설계된 IaaS인 IBM 스마트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SmartCloud Enterprise+)와 AT&T의 가상 사설망을 묶어서 내년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IBM은 2015년까지 클라우드 매출을 70억 달러로 끌어올릴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AT&T가 개발한 기술은 필요할 때 컴퓨팅 자원의 규모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약을 조정해 역동적으로 컴퓨팅 자원에 네트워크 자원을 할당해 준다.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른 기능으로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맞춤 옵션, 자동으로 설치된 70개 이상의 보안 기능, 고객의 가상 사설망에 인증된 유무선 기기로 확장된 보안 등이 있다.

두 회사간의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IBM은 최근 클라우드에서 빅 데이터를 분석을 최적화해주는 퓨어데이터(PureData)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트랜잭션을 위한 퓨어데이터 시스템, 분석을 위한 퓨어데이터 시스템, 운영 분석을 위한 퓨어데이터 시스템 등 3가지 모델을 발표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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