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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VA, ‘센스린Q’ 플랫폼 출시 "상황 인지 IoT 기기 개발 간소화"

2020.01.14 편집부  |  CIO KR
CEVA는 IoT 기기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하드웨어 IP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센스린Q(SenslinQ)’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센서 융합, 사운드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통합했다.



센스린Q 플랫폼은 센서의 물리적 동작과 이상 징후를 면밀하게 파악해야 하는 워크로드를 중앙집중화해 이러한 기기의 개발을 간소화한다. 마이크, 레이더, IMU(Inertial Measurement Unit), 환경 센서 및 ToF(Time of Flight) 등 기기 내의 여러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에 대한 노이즈 억제 및 필터링과 같은 프런트 엔드 신호 처리를 수행한다. 

센스린Q는 고급 알고리즘을 적용해 활동 분류, 음성 및 소리 감지, 사물존재여부 및 근접 감지와 같은 ‘컨텍스트 인에이블러(Context enablers)’를 생성한다. 이러한 컨텍스트 인에이블러는 온 디바이스(on-device)에서 결합되거나 로컬 에지 컴퓨터 또는 클라우드로 무선(Bluetooth, Wi-Fi, NB-IoT) 전송해 기기를 작동 환경에 맞게 결정하고 조정할 수 있다.



센스린Q 플랫폼은 상황 인지 IoT 기기를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IP 및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모두 통합한다. 

센스린Q 소프트웨어는 CEVA 및 해당 에코시스템 파트너로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포트폴리오 ▲모바일, 웨어러블, 히어러블, 로봇 등의 센서 융합 및 활동 분류를 위한 힐크레스트랩(Hillcrest Labs)의 모션엔진(MotionEngine) 소프트웨어 패키지 ▲클리어복스(ClearVox) 프런트 엔드 음성 처리, WhisPro 음성 인식 및 포괄적인 DSP 및 AI 라이브러리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사운드 감지, 3D 오디오 등을 위한 광범위한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센스린Q 플랫폼에는 센스린Q 프레임 워크, 리눅스 기반 HAL(Hardware Abstraction Layer) 참조 코드 및 다중 프로세서와 다양한 센서 간의 데이터 및 제어 교환을 위한 API가 포함돼  있다.

CEVA의 에레즈 바니브 CTO는 “CEVA는 최근 몇 년간 유기적 투자 및 M&A를 통해, 무선 커넥티비티 및 스마트 센싱 분야에서 시장의 혁신을 추진하려는 전략적인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며, “센스린Q는 고객이 센서 및 커넥티비티 채널의 물리적 동작을 이해하지 않아도 되므로 상황 인지 기기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고급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센스린Q는 2020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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