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1
Chris Kanaracus | Australian Reseller News
오라클은 CEO 래리 엘리슨이 오라클 오픈월드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IaaS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슨은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접속 환경과 오라클 데이터센터에 가상화된 컴퓨팅 호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라클은 기업고객에게 해당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동일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이에서 업무 이전을 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슨은 "새로운 서비스는 오라클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3계층 모두를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자바 개발 플랫폼 형태의 PaaS(Platform as a Service),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엘리슨이 과거에 칭찬한 바 있는 아마존 웹 서비스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측면에서 보면, 이 제품은 IBM, HP, 그리고 다른 업체와의 또다른 경쟁 서비스가 될 것을 의미한다.
엘리슨은 이 서비스에 대한 가격이나 시기, 가용성과 같은 상세한 정보는 말하지 않았다. 오라클 오픈월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