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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리눅스재단 합류

2012.08.27 Jon Gold  |  Network World
이번 주 리눅스재단이 트위터, 오픈소스 스토리지스 서비스 업체 잉크탱크(Inktank), 고성능 데이터센터 제조사 서버지(Servergy) 등의 재단 합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주 열린 리눅스콘(LinuxCon)과 클라우드오픈(CloudOpen) 행사 기간 동안 이들 혁신적인 기업들과 함께 공식적으로 함께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리눅스재단 마케팅과 개발자 서비스 담당 부사장 아만다 맥피어슨은 성명서에서 밝혔다.

트위터 오픈소스 관리자 크리스 아니슈칙에 따르면, 트위터의 인프라는 1억 4,000만 명의 적극적인 사용자가 하루 동안 생성하는 4억 건의 트윗이라는 데이터 홍수를 처리하는데 리눅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리눅스는 트위터의 IT인프라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트위터는 리눅스재단에 합류하면서 우리에게 중요한 조직을 지원하고 트위터를 발전 속도만큼 빠르게 리눅스를 고도화하는 재단과 협업할 수 있게 됐다”라고 그는 말했다.

재단은 이를 공식적으로 화요일(현지 시각)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잉크탱크 사장이자 COO인 브라이언 보겐스버거에 따르면, 잉크탱크는 몇 년 동안 리눅스 전망의 일부였던 오픈소스 세프(Ceph) 스토리지 프레임워크의 서비스와 지원을 맡았는데 이 세프는 실제 핵심 커널의 일부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를 옹호하는 스폰서로서 잉크탱크는 리눅스재단 회원사들과 함께 리눅스를 공식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증가하는 스토리지 수요를 충족하고자 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기업들의 현업 임원들 및 개발자들과 협력하고자 한다"라고 그는 전했다.

서버지 회장 겸 CEO인 빌 맵은 데이터센터의 트래픽 수준이 높아지면서 서비지에서 리눅스가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됐다고 밝혔다.

"리눅스는 와트 당 최고 성능을 제공하도록 도움을 준다. 우리는 리눅스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세계 최고 기업들이 동참해 재단을 성장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기대한다"라고 맵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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