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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 통신|네트워크

윈드리버, 5G vRAN 네트워크 에지 위한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출시

2019.11.20 편집부  |  CIO KR
윈드리버가 에지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를 위한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제품인 ‘윈드리버 클라우드 플랫폼(River Cloud Platfor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에지에 최적화된 이 플랫폼은 서비스 공급업체가 물리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vRAN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는데 요구되는 주요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윈드리버 통신 부문 폴 밀러 부사장은 “통신 인프라 기술은 수직적으로 통합된 단일 솔루션에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반 세분화된 기술로 전환되며 진화하고 있다”며, “윈드리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분산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의 운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5G를 가능하게 하며, 수천 개의 노드 클라우드 구성의 에지에 대한 서비스 공급업체의 요구에 이상적으로 부합한다”고 말했다.

윈드리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스탈링X(StarlingX)를 활용해 지리적으로 분산된 관리형 솔루션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수천 개의 노드에 대한 단일 창(SPoG) 기반의 제로 터치 자동 관리 기능을 통해 전체 작업 주기(day-1 및 day-2)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한 롤백 및 포워드를 통해 분산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자동화된 업그레이드에 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급 IT 플랫폼과 달리 에지 컴퓨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오픈 소스 솔루션인 ‘윈드리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실시간성(deterministic performance) 기반의 초저지연(Ultra-Low Latency)을 보장한다. 이는 고가용성 및 성능에 민감한 5G 가상 라디오 인프라는 물론 자율주행을 위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등에 중요한 부분이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클라우드 플랫폼의 공통 가상화 아키텍처를 통해 계획된 5G 구축 토폴로지 내에서 가장 먼 곳, 가장 가까운 곳, 지역 및 핵심 데이터 센터 사이트 요소에 걸쳐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단일 접근 방식을 구축할 수 있다. 분산된 인프라를 단일 고가용성 클라우드로 관리할 수 있으며 컨테이너와 VM을 모두 원활하게 동시 운영할 수 있다.

윈드리버는 새롭게 출시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5G vRAN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가장 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산 인프라 솔루션을 서비스 공급업체들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플랫폼은 오픈스택 스탈링X(OpenStack StarlingX) 프로젝트의 상용 지원 버전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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