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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논의에서 현실로’ 빅 데이터 구체화 7단계

2012.07.13 Jill Dyché  |  Network World


빅 데이터는 확립된 사용 원칙에 따라 관리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과정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빅 데이터는 과도한 투자와 구성 요소 이탈이라는 위험의 늪을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

빅 데이터 솔루션의 연구와 학습의 책임을 지고 있는 인력의 대부분은 수집과 저장 과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질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수집한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한데 모으고 저장할 것인가?”

많은 IT 부서들이 여전히 빅 데이터와 관련한 독립적인 비즈니스 기준을 정립하는데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업 관계자들은 빅 데이터 트렌드를 그간의 과제들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새로운 구축 작업에 돌입하기 위한 IT의 핑계로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상호간의 불신은 빅 데이터 테크놀로지를 검토 단계에 머무르게 하는 최대의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IT 비즈니스 엣지(IT Business Edge)”의 저자 로렌 로슨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심도 있는 분석을 끝마쳤음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제대로 된 빅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뿐이다’라고 지적했다.

빅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가 확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할 기준들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가치와 기대되는 결과가 명확히 설정되었다.

-핵심 데이터 처리 정책이 수립되어 있다.

-빅 데이터 문제에 적절한 전문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핵심 데이터의 정의와 역할이 명확이 확립되었다.

-갈등 및 문제 사항의 단계적 처리 과정이 확립되었다.

-데이터 관리(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의 전략적 실행)가 신중하고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핵심 이슈들에 관한 결정이 적절히 내려졌다.

-데이터 프라이버시 정책이 적용되고 있다.

간단히 말해, 데이터 거버넌스란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실용성과 연관성을 확인하는 과정이며, 적절한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책적 노력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빅 데이터라는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프로세싱과 스토리지, 그리고 경제성과 민첩성이라는 막대한 가치들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Jill Dyché은 데이터플럭스의 사고 리더십 부문 부사장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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