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도 로페즈(Eduardo Lopez)
클립하우스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과 같은 시기에 남미 영업 대표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6월, 브라질에서 20년간 오라클에서 일한 에두아르도 로페즈를 구글 클라우드 남미 영업 대표로 임명했다.
크리스 치아우리(Chris Ciauri)
최근인 9월에 EMEA의 사장으로 크리스 치아우리를 영입해 임명했다. 그는 이 지역의 영업조직을 통솔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세일즈포스의 EMEA 제너럴 매니저를 역임했던 인물이다. 20년간 대기업 영업 전문가로 활동했다.
기존의 EMEA 사장이었던 세바스티엔 마로테는 채널 EMEA VP 자리로 옮겼다.
아미타브 제이콥(Amitabh Jacob)
구글 클라우드는 2019년 2월, 인도 파트너십 및 제휴 댐당 책임자로 아미타브 제이콥을 임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RSA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경쟁사인 AWS에서 파트너 채널과 제휴를 책임졌던 인물이다.
인수
구글 클라우드는 올해 인수합병을 통해서도 인재를 추가로 확보했다.
가장 규모가 큰 인수합병은 6월에 있었다. 26억 달러에 분석 업체인 루커(Looker)를 인수했다. 7월에는 사이버보안 회사인 크로니클(Chronicle)이 알파벳 산하의 독립 회사에서 구글 클라우드 조직으로 편재되었다. 마지막으로 7월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회사인 엘라스티파일(Elastifile)을 인수했으며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파트너십
쿠리안이 인재 영입과 인수만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여러 다양한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했다.
올해 가장 떠들썩한 파트너십 계약은 VM웨어 파트너십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제 VM웨어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또 이번 달에는 ‘스킬’ 플랫폼인 플로럴사이트(Pluralsight)와 제휴를 맺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해 훈련된 엔지니어 수를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올 한 해 위프로(Wipro), DXC, 사이페리움(Cypherium)과 새롭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콘플루언트(Confluent), 데이터스택스(DataStax), 엘라스틱(Elastic), 몽고DB 등 ‘유수’ 오픈소스 업체를 선정해 제휴를 맺었고, ‘통합 과금’ 체계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