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2.0 컨퍼런스가 보스턴에서 19일 아침 기조연설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 컨퍼런스에서 속도, 불, 미식축구가 소셜 비즈니스와 함께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소개했다.
“이번 게임은 그냥 빠른 것이 아니다. 이번 게임은 훨씬 더 빠르다. 그리고 훨씬 더 강력하다. 속도는 새로운 강력한 무기다.”
이는 나이키의 콜래보레이션 담당 이사 리차드 푸가 19일 아침 보스턴에서 열린 엔터프라이즈 2.0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서 한 말이다. 다음은 그가 기조 연설에서 청중들에게 보여준 동영상이다.
그러나 이 동영상에서 나온 잔디, 불, 몇몇 미식축구 선수가 기업의 소셜 미디어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사실, 그렇게 많이 관련돼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광고의 주제를 소셜 기업과 비교하면, 하나의 공통점이 드러날 것이다.
이 광고는 속도와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게임이 더 빨라졌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속도는 새로운 강력한 무기다"라고 이어서 말해준다. 엔터프라이즈2.0 컨퍼런스의 큰 주제인 기업의 소셜 전략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속도에 주력해야 한다. 그리고 제품이건, 서비스건 경쟁사보다 먼저 내놓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도구를 필수 교육 과정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은 정보를 찾을 수 있고 해답을 구할 수 있으며 더 빨리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임직원들을 좀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