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한국인터넷진흥원)는 보안관리팀 백남균 책임연구원이 미국 인명정보 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이하 ABI)에서 발행하는 ‘최고전문가 인명사전(Definitive Professional Reference Book)’ 2013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그간 정보보호제품 보안성 평가, 지식정보보안산업 활성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국내외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선제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 등재가 결정됐다.
미국 인명정보 기관(ABI)은 45년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 인명사전 편찬기관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S)’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이로써, 백 연구원은 2010년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와 2011년 영국의 IBS가 발간하는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이어, 이번에 ABI의 ‘상위 100인의 전문가(Top 100 Professionals)’에도 등재됨으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선정됐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