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븐코리아가 2011년 9월 화학산업 전문 사업부 신설 후 관련 고객을 잇달아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븐코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MS ERP의 화학 산업군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문 컨설팅 사업부를 신설하고 독자적인 영업과 컨설팅 능력을 보강해 오면서 관련 세미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후 CTC바이오(제약), 리치코리아(식품), DIC코리아(화학), 소덱소(식품) 등 화학과 제약, 식품산업 분야 등 프로세스 산업군의 고객을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 컨설팅 사업부를 보강, 국내의 중견 중화학 및 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수행 및 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
화학 및 식품산업은 이중 재고 단위 관리, 부산품 및 연산품의 BOM 및 생산원가관리, 설비투자 프로젝트 관리 등 별도의 구축 지식과 ERP 솔루션의 기능이 필요한 산업군으로, 전기, 전자와 같은 타 산업군보다 ERP 구축이 어렵고, 관련 지식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 골드파트너인 메이븐코리아는 프로세스 산업군 전문 컨설팅 ERP 구축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화학, 식품, 제약업종 등 프로세스 업종을 위해 특화된 솔루션이 없어 도입을 미뤄왔던 많은 중견 기업을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 ERP가 그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메이븐코리아는 6월 20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화학, 식품 등 프로세스 산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ERP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