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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신직종 ① 클라우드 변환 디렉터 & 소셜 라이트

2012.05.24 Mary K. Pratt  |  Computerworld
증강현실 전문가, 가상화 부문 부사장, 고객 탐문가… 여기 부상하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등장할 직종에 대해 정리했다.

2012년 프로젝트 매니저와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변환 책임자는 어떨까? 빅 데이터와 모바일 컴퓨팅, 소셜 미디어, 클라우드 컴퓨팅, IT 소비자화 등의 격변과 함께 새로운 직종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앞으로 등장할 직책과 직종 등을 정리했다. 미래의 최고 애자일 책임자들에게 권한다.

-> IT 신직종 ② 데이터 과학자 & 증강현실 전문가 外

클라우드 변환 디렉터
로스엔젤레스의 리크루팅 기관 콘/페리 인터네셔널(Korn/Ferry International)의 국제 테크놀로지 산업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알 델라트르의 설명이다. 그는, 클라이언트/서버(client/server)에 의존하던 기업 시스템이 클라우드의 영역으로 이전해 나가는 세계적 추세로 인해 기업들에서 자신들의 전략 전반을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델라트르에 따르면, 클라우드 변환 디렉터(cloud transformation director)나 가상화 사업부 리더, 클라우드 변환 책임자 등의 갖가지 직함이 기업 IT 내부에서 정확한 구분 없이 통용되고 있다. 이들 인물들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대부분 유사하다. 그들의 역할은, 클라우드로의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 요소들을 감독하는 것이다.

델라트르는 “그들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다. 어떤 기업에서 7년 간 500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 가정해보자. 기업은 이 모든 작업이 진정 효과를 발휘하는지, 그리고 그들 사이에 연속성이 확보되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연속성을 이유로 한 명에게 모든 프로젝트를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 때문에 기업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각각의 프로젝트를 맡기고, 대신 이들 모두를 아우르고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를 임명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요구되는 역량: 델라트르는 오늘날의 클라우드로의 이행을 과거의 대형 ERP 프로젝트들에 비유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기업들은 새로이 소개된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복잡하고 위험한 프로젝트들을 (비록 그것이 여전히 진행 단계에 있을지라도) 계획하고 관리할, 그리고 자신들에게 전달할 인물을 고용하길 원한다.

델라트르는 “기업들은 언제나 기록을 추적할 수 있길 원한다. 그들이 어떤 테크놀로지를 이미 경험하고 이에 관하여 자신들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인물을 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에겐 기업 애플리케이션들에 관한 심도 있는 이해 역시 요구된다. 델라트르는 “일하는 영역을 이해해야 한다. 즉, 현재 당신의 기업에 어떤 것들이 들어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만일 10년 전 어떤 이가 어떤 애플리케이션에 패치를 적용하고 이를 기록해두지 않았더라도, 당신은 이를 발견해낼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벤더(vendor)들을 관리하고 그들과 협상을 진행하는 능력이다. 델라트르는 “주어진 역할의 많은 부분이 서비스 조달과 관련되어 있음을 이해한다면, 이러한 역량의 중요성은 쉽게 이해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기업의 클라우드로의 이행 작업이 끝난 뒤, 이들은 버림받게 될까? 델라트르는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클라우드 변환 작업이 지니는 복잡성은, 그 작업을 관리한 디렉터에게 이후 몇 년 간 일거리를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이행 작업이 순조롭게 완료되었더라도, 이를 유지하는 과정에는 많은 노력이 요구되며 그 작업을 가장 잘 진행할 수 있는 인물은 이전부터 이를 관리해온 클라우드 변환 디렉터임을 모르는 기업은 없을 것이다.

소셜라이트
메릴랜드주 하노버에 위치한 IT 채용 기관 TEK 시스템즈(TEK systems)의 마케팅 디렉터 레이첼 러셀은 모든 유형과 규모의 시장 기업들이 전에 없이 적극적인 태도로 소셜 미디어 전략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자신들의 투자를 최선의 결과물로 연결 시킬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것 역시 당연한 논리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몇몇 기업들은 이전부터 소셜 미디어의 마케팅적 가치뿐 아니라 이것의 기술적 복잡성까지도 이해하고 관련 작업에 정통한 전문가를 채용하는 노력을 펼쳐왔다. 반면 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는 최근까지 단순한 IT와 마케팅 부서의 역할로 맡겨지는 모습을 보여온 것이 시장의 현실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최고 소셜 미디어 전략가나 뉴 미디어 조정관, 소셜 미디어 매니저, 그리고 소셜라이트(socialite)와 같은 이름으로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에 관하여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기반을 둔 IT 채용 기관 모디스(Modis)의 선임 부사장 매튜 라이폴디는 “이들 직책에 요구되는 역할은 전략을 연결하는 것이다. 기업의 임원진은 누군가 자신들에게 진행 중인 전략을 정의하고 이해시켜주길 원한다. ‘우리의 소셜 미디어 전략은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띌 것이다’라는 말은 그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셜라이트의 역할이 하루 종일 트윗(tweet)을 날리고 페이스북(Facebook) 포스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들의 역할은, 온라인 활동을 모니터링할 테크놀로지를 정비하고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낼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요구되는 역량: 라이폴디는 소셜라이트에게는 프로젝트 관리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Business Intelligence) 경험에 관련한 비즈니스 전략과 마케팅적 지식, 그리고 HTML이나 웹 렌더링(Web rendering) 스킬 등의 기술적 배경이 종합적으로 요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셜 미디어 영역은 아직 표준 정립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자신의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때문에 이 역할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라면, 자신이 쌓아온 마케팅 영역에서의 경험을 소개하거나 그간 진행한 마케팅 프로젝트의 투자수익률(ROI)을 증명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될 것이다.

TEK 시스템즈의 러셀은 “IT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며 관심을 가지는 내용은 그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또 그간 비즈니스를 위해 무엇을 해왔는지다. 당신은 다른 부서의 구성원들과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 왔는가? 그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은 무엇이었는가? 이러한 물음들에 대답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IT 인력들에게 반가울 만한 또 한 가지 소식은, 소셜 미디어를 대하는 일부 기업들의 태도 변화에 있다. 이제 기업들은 한 명의 전문가에게 소셜 미디어와 관련한 부담 모두를 떠넘기는 지금까지의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새로이 임명된 소셜라이트들은 아키텍트(architect)나 엔지니어, 개발자들과 팀을 이뤄 그들로부터 코딩, HTML, 웹사이트 개발, 그래피컬 유저 인터페이스(graphical user interface), 검색 엔진 최적화 등의 작업에 대한 지원을 받으며 전략 개발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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