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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조직관리 / 클라우드

폭포수 프로젝트 관리에도 민첩성이 필요하다

2012.05.15 David Taber  |  CIO


해결책은 파도식 접근방법 속에
건축에 비유하자면 한 번에 하나의 방을 만드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장벽을 허물었다가 쓸모 없는 것들만 얻게 되면 계획만 망칠 뿐이다. 그 목적은 문제를 가능한 빨리 찾아내고 빨리 실패를 인정하는 ‘페일 패스트(Fail Fast)’ 모델에 따라 비용과 일정상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시스템 추가와 통합을 위한 단계는 다소 간단하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소규모로 나눈다.
-안정성 영역과 변화 영역을 규명한다. 변화된 항목을 가능한 자주적이며 투명하고 안전하도록 설계한다.
-점차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매번 안정성을 점검한다.
-모든 인프라 시설, 통합, 데이터를 검증한 후 사용자 기능을 마지막으로 노출시킨다.
-작은 것들을 신속하게 제공해 조직의 신뢰를 얻는다.

시스템을 교체하거나 2개의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통합할 때 상황이 더욱 어려워진다. 이 때는 예산 삭감을 통해 재무적 손실의 위험을 낮출 것을 추천한다.

-새로운 시스템의 구축과 검증을 통해 기록 시스템으로서 기존의 시스템의 작동을 유지한다.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파일럿팀을 참여시킨다. 가능할 경우, 이런 사용자들은 자신이 처리하는 데이터의 깔끔한 하위세트를 갖고 있어야 한다. 그 예로 지리학적 판매 영역 또는 그들이 ‘소유하고’ 처리하는, 잘 정의된 일련의 계정을 들 수 있다.
-이런 아방가르드 사용자들을 검증 단계의 마지막까지 시스템의 파일럿 사용 과정에 참여시킨다. 이 단계에서 그들은 구형과 신형 시스템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그들이 새로운 시스템의 기능을 검증한 후에야 배치를 다른 팀으로 확대할 수 있다. 정의와 이로 인한 다른 팀의 영향을 철저히 관리하고 궁지에 몰린 목소리 큰 사람 정책을 고수해야 한다. 문제에 직면할 경우, 새로운 집단에 대한 배치를 늦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조금씩 진행하면서 역추적을 피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성공사례를 활용해 아직 이를 도입하지 않은 집단에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
-리스크를 경감하기 위해 구축에 대해 이러한 파도식 접근방식을 따르면서 마지막 수 개월 동안의 파일럿 프로젝트가 끝난 후 사용자 집단은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전해야 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탄탄한 데이터 동기화 및 구형과 신형 시스템을 포괄하는 환경설정 제어 인프라가 필요할 것이다. 업무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를 통해 건전한 프로젝트 ROI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한 가지가 더 필요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다루고자 한다.

*David Taber는 세일즈포스닷컴의 인증을 받은 컨설팅 업체인 ‘세일즈로지스틱스(SalesLogistix)의 CEO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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