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7

‘2020년의 CIO 역할은?’ 10가지 예언

John Brandon | CIO

2020년 경의 CIO들은 어떤 모습일까? 전혀 예상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답은 명확하다. 어떤 기업에서건 IT 리더는 핵심적인 존재가 될 것이다. 현업 임원들과 긴밀히 공조하고 미래에 대한 전략을 구상할 것이다. 운영과 HR에 대해서도 크게 개입한다. 이는 CIO들에게 분석적 통찰력과 탁월한 관리 능력이 요구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동시에 기술 그 자체도 극적으로 변화할 것이 분명하다. CIO들이 클라우드 보안과 가상화 등의 복잡한 상황을 다뤄야만 하게 될 것이라고 10년 전 예상한 이가 있을까? 향후 8년 동안 CIO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할지 확인하기 위해 업계 리더, 애널리스트, CIO들에게 물었다. 여기 그들의 대답과 전망을 종합했다.



1.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가 끝난다
아마도 2020년에 목격하게 될 가장 큰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역할 축소일 것이다.  신원 접속 관리 기업 옥타(Okta)업의 CEO 토드은 iOS와 안드로이드의 등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배력이 타격을 입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모바일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패권이 종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20년에는 직원, 고객, 협력사들은 하나 이상의 기기로부터 앱에 접속하기를 기대할 것이다"라며, "만약 CIO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기반 시설을 구축하지 않는다면 2020년까지 매우 심각한 보안 위험을 지속적으로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 물리적 IT 부서가 사라진다
클라우드로 인해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IT 부서가 어디에 위치해 있으며 누가 책임을 맡고 있는지 등은 아직 분명하다. 그러나 2020년까지 변화가 생길 것이다. 다시 말해서 IT 자체가 클라우드로 이행하게 될 것이다. 이런 개념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하는 부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로 바뀌게 될 것이다.

윈도우 데스크톱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RES 소프트웨어(RES Software)의 CTO 밥 잰슨은 지금의 최종 사용자들이 IT 부서가 어디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말할 수 있는 기업 근로자의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라며, 다음 세대는 이런 것을 전혀 알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3. 클라우드에서 고도의 비즈니스 협업이 나타난다
고화질 화상회의가 발전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회의는 여전히 기존의 방식대로 진행되고 있다. 맥키논은 2020년까지 클라우드에서의 협업이 방화벽 뒤의 협업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CIO가 직원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처리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는 "결과적으로 CIO의 위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어디에서 어떻게 협력할지를 결정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리더십을 강조하는 위치로 발전하게 될 것"이며, "또한 이것은 CIO가 보안의 측면에서 정보를 방화벽 뒤로부터 옮기는 문제를 직접 처리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4. CIO는 더 적은 인원을 관리한다. 특히 보안을 위해서다
2020년까지 CIO의 역할은 대규모 인력을 관리하던 것에서 벗어날 것이다. 이런 일이 한참 후에야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겠지만 컴퓨팅은 점차 자동화되고 있고 시스템을 정확하게 운영하기 위한 인간의 개입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큐어엑스퍼츠(SecureExperts)의 CEO 다넬 워싱턴은 보안 구축, 신원 관리, 긴급 대응 등은 컴퓨터 AI(Artificial Intelligence)에 의해 제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초의 대응과 상황 인식은 초기에 무인 시스템, 로봇, 조사 드론(Drone), 오디오 및 비디오 기능을 갖춘 무인 항공기 시스템에 의해 수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5. 최종 사용자들이 부서별 그룹에 속하지 않는다
잰슨은 또 최종 사용자들이 더 이상 그룹별로 근무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이런 변화는 협업하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팀과 회의를 갖는 CIO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 IT는 개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어 기기,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러나 현업 디지털 사용자들이 기술적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최대 1만 5,000개의 관계(상당수가 간접적인 관계)를 갖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엄청난 연결성을 제공하는 소셜 플랫폼 때문에 근로자들은 동료보다 친구와 더 큰 친밀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따라서 2020년의 CIO는 미래의 페이스북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페이스북과 비슷한 기업용 네트워크가 팀 간의 더욱 효과적인 협업의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6. 사이버 전쟁으로 인해 CIO가 최전선에 서게 된다
현대의 CIO들이 주기적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야 한다는 사실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기업용 보안 기업 액스웨이(Axway)의 CSO 존 티엘렌즈는 사이버전이 극으로 치닫게 되고 CIO들은 거의 군인의 입장에서 사태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에 따르면 증가된 공격으로 인해 인터넷 중립성의 원칙이 결국 흔들리게 될 수도 있다. 이는 티엘렌즈는 "우리는 국경을 넘나드는 관계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적인 수준의 방화벽이 세워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라며, "또 우리는 세계적인 거대 기업들 사이의 상호 연결성 관리가 더욱 복잡해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7. BYOD가 보편화된다
미래의 IT 부서에서 직원들은 자신들의 기기를 직장으로 가져오고 IT는 보안을 관리하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경우에 IT 부서가 직원들에게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기반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관리형 네트워크 제공업체 마서지(Masergy)의 CTO 팀 나라모어는 IT가 대부분 직원들이 소유한 기기의 관리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대부분의 경우에 근로자들은 자신의 컴퓨팅 기기를 찾고 이것들을 업무에 활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8. 아웃소싱에 AI가 활용된다
CIO가 겪게 될 핵심 트렌드 중 하나다. 아웃소싱이 전화 업무나 기술적 지원 문제를 처리하는 물리적인 팀 관리에서 컴퓨터 AI를 처리하는 좀 더 복잡한 역할로 옮겨갈 것이다. 기업 컨설팅 전문기업 트리브리지(Tribridge)의 클라우드 전략 책임자 그레그 피어스는 한 콜센터를 예로 들었다. 현재, 해당 콜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전화를 받고 있다. 2020년까지 음성인식 시스템이 인간과 동일한 디지털 음성을 이용해 로봇이 전화를 응대하고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는 CIO들이 지원을 위해 사람이 아니라 "봇(Bot)" 부대를 관리하게 될 것임을 뜻한다고 그는 말했다.

9. CIO가 비즈니스 방향에 영향력을 강화한다
현재 많은 CIO들이 기업 리더들과 만나 기업의 전반적인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에는 CIO가 단순한 기여 이상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CIO는 중심적인 전략가가 되어 조언자적 역할에서 직접적인 혁신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역할로 옮겨가게 된다는 것이다. 마서지의 나라모어는 CIO가 마케팅부터 제품 설계와 물류 등 중요한 모든 비즈니스 결정에 개입할 것이며 이는 기술이 이런 영역에서 중심적인 역할(또는 중요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0. 애널리틱스가 점차 중요해진다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양질의 데이터를 갖는 것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CIO는 그 방법을 이미 배웠다.  SAP AG의 부사장 겸 CIO 올리버 T. 버스만은 앞으로 CIO가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예측하는 방법으로써 더욱 심층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는 기업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검토함으로써 경영진에 포함되어야 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하는 적절한 기술 로드맵을 결정하고 마진을 향상시키거나 기업이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버스만은 이어 "많은 경우에 이것은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과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트렌드에 대응하고 활용하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거의 모든 것들을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면서 거대한 내부적인 기반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더 이상 우선순위가 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데이터 보안은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며 잠재적으로 통합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John Brandon은 포천 100기업에서의 IT 매니저 경력을 가진 IT 전문 저술가다. ciokr@idg.co.kr




2012.05.07

‘2020년의 CIO 역할은?’ 10가지 예언

John Brandon | CIO

2020년 경의 CIO들은 어떤 모습일까? 전혀 예상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답은 명확하다. 어떤 기업에서건 IT 리더는 핵심적인 존재가 될 것이다. 현업 임원들과 긴밀히 공조하고 미래에 대한 전략을 구상할 것이다. 운영과 HR에 대해서도 크게 개입한다. 이는 CIO들에게 분석적 통찰력과 탁월한 관리 능력이 요구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동시에 기술 그 자체도 극적으로 변화할 것이 분명하다. CIO들이 클라우드 보안과 가상화 등의 복잡한 상황을 다뤄야만 하게 될 것이라고 10년 전 예상한 이가 있을까? 향후 8년 동안 CIO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할지 확인하기 위해 업계 리더, 애널리스트, CIO들에게 물었다. 여기 그들의 대답과 전망을 종합했다.



1.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가 끝난다
아마도 2020년에 목격하게 될 가장 큰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역할 축소일 것이다.  신원 접속 관리 기업 옥타(Okta)업의 CEO 토드은 iOS와 안드로이드의 등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배력이 타격을 입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모바일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패권이 종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20년에는 직원, 고객, 협력사들은 하나 이상의 기기로부터 앱에 접속하기를 기대할 것이다"라며, "만약 CIO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기반 시설을 구축하지 않는다면 2020년까지 매우 심각한 보안 위험을 지속적으로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 물리적 IT 부서가 사라진다
클라우드로 인해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IT 부서가 어디에 위치해 있으며 누가 책임을 맡고 있는지 등은 아직 분명하다. 그러나 2020년까지 변화가 생길 것이다. 다시 말해서 IT 자체가 클라우드로 이행하게 될 것이다. 이런 개념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하는 부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로 바뀌게 될 것이다.

윈도우 데스크톱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RES 소프트웨어(RES Software)의 CTO 밥 잰슨은 지금의 최종 사용자들이 IT 부서가 어디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말할 수 있는 기업 근로자의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라며, 다음 세대는 이런 것을 전혀 알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3. 클라우드에서 고도의 비즈니스 협업이 나타난다
고화질 화상회의가 발전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회의는 여전히 기존의 방식대로 진행되고 있다. 맥키논은 2020년까지 클라우드에서의 협업이 방화벽 뒤의 협업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CIO가 직원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처리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는 "결과적으로 CIO의 위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어디에서 어떻게 협력할지를 결정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리더십을 강조하는 위치로 발전하게 될 것"이며, "또한 이것은 CIO가 보안의 측면에서 정보를 방화벽 뒤로부터 옮기는 문제를 직접 처리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4. CIO는 더 적은 인원을 관리한다. 특히 보안을 위해서다
2020년까지 CIO의 역할은 대규모 인력을 관리하던 것에서 벗어날 것이다. 이런 일이 한참 후에야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겠지만 컴퓨팅은 점차 자동화되고 있고 시스템을 정확하게 운영하기 위한 인간의 개입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큐어엑스퍼츠(SecureExperts)의 CEO 다넬 워싱턴은 보안 구축, 신원 관리, 긴급 대응 등은 컴퓨터 AI(Artificial Intelligence)에 의해 제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초의 대응과 상황 인식은 초기에 무인 시스템, 로봇, 조사 드론(Drone), 오디오 및 비디오 기능을 갖춘 무인 항공기 시스템에 의해 수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5. 최종 사용자들이 부서별 그룹에 속하지 않는다
잰슨은 또 최종 사용자들이 더 이상 그룹별로 근무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이런 변화는 협업하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팀과 회의를 갖는 CIO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 IT는 개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어 기기,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러나 현업 디지털 사용자들이 기술적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최대 1만 5,000개의 관계(상당수가 간접적인 관계)를 갖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엄청난 연결성을 제공하는 소셜 플랫폼 때문에 근로자들은 동료보다 친구와 더 큰 친밀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따라서 2020년의 CIO는 미래의 페이스북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페이스북과 비슷한 기업용 네트워크가 팀 간의 더욱 효과적인 협업의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6. 사이버 전쟁으로 인해 CIO가 최전선에 서게 된다
현대의 CIO들이 주기적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야 한다는 사실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기업용 보안 기업 액스웨이(Axway)의 CSO 존 티엘렌즈는 사이버전이 극으로 치닫게 되고 CIO들은 거의 군인의 입장에서 사태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에 따르면 증가된 공격으로 인해 인터넷 중립성의 원칙이 결국 흔들리게 될 수도 있다. 이는 티엘렌즈는 "우리는 국경을 넘나드는 관계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적인 수준의 방화벽이 세워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라며, "또 우리는 세계적인 거대 기업들 사이의 상호 연결성 관리가 더욱 복잡해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7. BYOD가 보편화된다
미래의 IT 부서에서 직원들은 자신들의 기기를 직장으로 가져오고 IT는 보안을 관리하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경우에 IT 부서가 직원들에게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기반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관리형 네트워크 제공업체 마서지(Masergy)의 CTO 팀 나라모어는 IT가 대부분 직원들이 소유한 기기의 관리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대부분의 경우에 근로자들은 자신의 컴퓨팅 기기를 찾고 이것들을 업무에 활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8. 아웃소싱에 AI가 활용된다
CIO가 겪게 될 핵심 트렌드 중 하나다. 아웃소싱이 전화 업무나 기술적 지원 문제를 처리하는 물리적인 팀 관리에서 컴퓨터 AI를 처리하는 좀 더 복잡한 역할로 옮겨갈 것이다. 기업 컨설팅 전문기업 트리브리지(Tribridge)의 클라우드 전략 책임자 그레그 피어스는 한 콜센터를 예로 들었다. 현재, 해당 콜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전화를 받고 있다. 2020년까지 음성인식 시스템이 인간과 동일한 디지털 음성을 이용해 로봇이 전화를 응대하고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는 CIO들이 지원을 위해 사람이 아니라 "봇(Bot)" 부대를 관리하게 될 것임을 뜻한다고 그는 말했다.

9. CIO가 비즈니스 방향에 영향력을 강화한다
현재 많은 CIO들이 기업 리더들과 만나 기업의 전반적인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에는 CIO가 단순한 기여 이상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CIO는 중심적인 전략가가 되어 조언자적 역할에서 직접적인 혁신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역할로 옮겨가게 된다는 것이다. 마서지의 나라모어는 CIO가 마케팅부터 제품 설계와 물류 등 중요한 모든 비즈니스 결정에 개입할 것이며 이는 기술이 이런 영역에서 중심적인 역할(또는 중요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0. 애널리틱스가 점차 중요해진다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양질의 데이터를 갖는 것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CIO는 그 방법을 이미 배웠다.  SAP AG의 부사장 겸 CIO 올리버 T. 버스만은 앞으로 CIO가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예측하는 방법으로써 더욱 심층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는 기업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검토함으로써 경영진에 포함되어야 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하는 적절한 기술 로드맵을 결정하고 마진을 향상시키거나 기업이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버스만은 이어 "많은 경우에 이것은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과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트렌드에 대응하고 활용하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거의 모든 것들을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면서 거대한 내부적인 기반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더 이상 우선순위가 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데이터 보안은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며 잠재적으로 통합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John Brandon은 포천 100기업에서의 IT 매니저 경력을 가진 IT 전문 저술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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