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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CIO, 2017년에도 업무적절하려면?

2012.05.03 Adam Hartung   |  CIO
아담 하르퉁 컨설턴트가 CIO와 IT 부서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과거의 기술에만 초점을 맞추다가는 조직 내 적절성이 하락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과거의 업무 방식은 잊고 현업 사용자와 고객들을 기쁘게 해줄 미래의 기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1970년 이후 컴퓨팅 비용은 극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업들은 이를 통해 운영을 개선하고 성장을 도모할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결과적으로 '지하실의 그들'은 IT 부서로,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CIO로 등극했다. 이들 새로운 직책을 담당하는 이들은 커다란 예산을 주물렀으며 강력한 권한도 가지게 됐다.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보관소, PC 등에 투자함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이는 그 때 이야기다. 지금 일어나는 일은 다르다.

저가 스마트폰, 태블릿, 앱들의 출현으로 인해 현업 사용자들은 독자적인 기기를 구매하고 있으며 기업이 공급하는 PC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기기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또 SaaS(software-as-a-service)의 등장과 확대는 현업 부서가 IT 부서를 우회하도록 만들고 있다. IT 부서가 공급하는 시스템에 대해 인터페이스가 나쁘다는 이유로 회피하는 현상까지 나타난다.

부지불식간에 IT부서와 CIO가 기업에 오히려 부적절한 인물이 되어가고 잇는 것이다. 현업 사용자들은 IT 부문이 왜 그토록 느리게 움직이는지, 비용은 또 왜 그리 많이 쓰는지, 삶과 업무를 오히려 어렵게 만드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차라리 자신들이 직접 처리한다며 CIO와 IT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CIO가 지난 1975~2005년 사이에 취했던 것과 다른 접근법을 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과거의 방식을 방어하고 이를 연장하려는 시도는 멸망으로 가는 경로일 뿐이다.

현업 사용자들은 간단히 반항할 수 있으며 각부서의 임원과 CEO로부터의 지원도 보유하고 있다. 사실 다른 임원과 CEO부터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다.

지금으로부터 5년이 지난 2017년, CIO와 IT부서가 업무 적절성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가치를 추가할 수 있어야 한다. 델과 탁월한 협상을 벌여 PC를 싸게 구입하거나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계약을 인도의 기업과 맺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다음의 사항들이 중요하다.

현업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라. 그들이 진정, 정녕코 진정 원하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그들이 원한다고 말하는 것과 전혀 다른 경우도 있다. 아름답고 쉬우며 강력하고 경쟁력을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정의내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새로운 도구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라. 스마트폰 태블릿, 소셜 미디어, LBS 등등을 꿰뚫어야 한다. 현업 사용자가 더 많이 아는 상황은 벌어지면 안된다. 과거의 기술에 능숙한 것만으로는 존재감을 확보할 수 없다. 과거 기술의 새로운 버전을 기다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라. 스스로 잘 모른다고 해서 배척해서는 안된다. 새로운 기술이 기존의 규칙에 위배된다는 이유에서도 안된다. 일터로 기꺼이 초대해야 한다.

오늘날의 신기술이 2017년 어떤 혜택을 제시할지 이해하는 팀을 구성하라.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이나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은 잊자. 현업 사용자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선사해줄 기술을 예상하고 한발 앞서 도입해야 한다.

자신의 기업 비전을 개발하고 대중화하라. CIO가 정보 경제 시대에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보여줘야 한다. 현업 사용자의 상상 이상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리더십이란 미래를 사람들이 감지하기 전에 앞서 그려줄 수 있는 능력이다. 해야할 작업은 이것이다. 이를 해내지 못한다면 조직에서의 부적절성은 점차 커져만 갈 것이다.

*Adam Hartung은 혁신 전문 컨설턴트다. 그의 저서로는 'Create Marketplace Disruption'이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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