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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애플리케이션

벤더 기고 | 로우코드 개발을 쉽게·· ‘킨비 플랫폼’의 5가지 특성

2019.06.14 Mark Troester  |  InfoWorld
- 프로그레스 부사장이 작성한 본 기고문은 벤더의 시각과 주장, 솔루션에 대한 직접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로우코드 플랫폼에 회의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우코드 플랫폼이 제어권을 박탈하고 익숙하지 않은 전용 도구를 사용하도록 강요하고, 노후화되는 아키텍처와 하이브리드 모바일 컨테이너에 얽매이게 되는 것을 많은 개발자들이 우려하고 있다. 프로그레스는 이러한 함정을 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로우코드에 대해 다른 접근법을 취한다.

프로그레스의 1차 대상은 전문 개발자들이지만 디자이너, 데브옵스, 데이터 과학자를 비롯한 모든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팀원도 지원한다. 또한 호스팅 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이끄는 엔터프라이즈 설계자도 염두에 두고 있다. 우리의 접근 방식과 기존의 로우코드 솔루션 사이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전문 개발자들에게 어필하는 주요 특징들을 살펴본다.
 
표준적이고 개방된 기술
기존의 로우코드 공급업체가 표준 언어를 지원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주기 자체가 표준화되는 것은 아니다. 또, 이들 플랫폼에 의해 생성된 코드를 편집하거나 때로는 액세스하는 것이 쉽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프로그레스의 킨비(Kinvey)에서는 모든 것이 표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 킨비는 iOS 및 안드로이드용 오픈 소스인 네이티브 스크립트와 웹 개발을 위한 켄도(Kendo) UI를 활용하는 풀스택 자바스크립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프론트엔드 코드는 서버리스 기능과 마이크로서비스를 합쳐서 전개되는 Node.js 백엔드와 완전히 분리된다. 개발자들은 그들이 선택한 IDE와 함께 앵글러(Angular)나 뷰(Vue)와 같이 인기 있는 프레임워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킨비 스튜디오(Kinvey Studio)가 시각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동안 생성된 코드는 완전히 액세스가 가능하며 사용자 정의 코드를 배치할 수 있는 곳에는 명확하게 라벨이 붙어 있다. 이를 통해 IDE와 킨비 스튜디오 사이의 왕복 코드 지원으로 킨비 스튜디오 워크플로우를 유지하면서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와 같은 다른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개발자는 선호하는 CI/CD 툴, 버전 제어 시스템 등을 포함하여 다른 도구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앱과 비즈니스 로직에 초점을 둔 개발자
대부분의 개발자들에게 물어본다면, 그들은 인프라, 통합 및 설치 작업과 같은 고역에 시간을 들이는 대신 멋진 애플리케이션 기능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정말 신이 난다고 한다. 이 점에 있어서는 로우코드 플랫폼이 뛰어나지만 전문 개발자들은 가격에 부담을 느낀다.  

킨비는 프론트 엔드 개발을 위한 시각적 개발 기능도 제공하지만, 정작 킨비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노코드 기능이다. 노코드 구성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소스와 시스템으로의 통합, 액티브 디렉토리나 SAML과 같은 사물에 대한 엔터프라이즈 인증 지원, 고객경험에 대한 사회적 인증 등과 같이 어려운 백엔드 업무를 간편하게 만들어준다.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로 컬렉션을 구성하고 사내 또는 아무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백엔드 데이터 소스에 이 컬렉션을 시각적으로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유사한 방식으로, 인증은 HIPAA나 SOC 2와 같은 표준에 자동적으로 합치되는 단순한 구성과 플랫폼 옵션을 통해 활성화된다. 

새로운 앱 경험 지원
오늘날 이용 가능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모바일을 지원하기 위해 개량되어 왔다. 그러나 대화, 대화, AR, VR 및 마이크로앱을 비롯한 진정한 옴니채널 경험과 같이 오늘날 사용자가 기대하는 웹 및 모바일 경험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은 종종 범위를 벗어나거나 API를 통해 타사 시스템에 활성화될 수 있다. 

킨비 챗(Kinvey Chat)은 머신 러닝과 대화 흐름을 사용하여 거래 채팅 경험을 생성하기 위한 로우코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복잡한 의사결정 트리 논리를 코딩하는 대신 JSON 기반 대화 흐름이 사용되고 봇은 사용자의 인풋과 아웃풋을 자연스럽게 수집하도록 동적으로 훈련된다.

킨비는 또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포털을 염두에 둔 마이크로앱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개념도 지원한다. 마이크로앱은 단일 컨테이너 앱 내에서 공통적인 직원 행동을 관리할 수 있는 "범용" 회사 브랜드 앱으로, 기업이 사용 중인 앱의 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로 앱은 직원이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앱 카드의 형태로 기능이 앱에 공급되는 이벤트 스타일의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버리스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
전략적 마인드를 가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현대 아키텍처 원리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다. 그들은 단순히 API를 노출하고 아카이브 파일 배치를 위한 전달 메커니즘으로 쿠버네티스나 도커를 사용한다고 해서 모놀리식(monolithic) 애플리케이션이 서버리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킨비는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서비스와 서버리스 람다(Lambda) 스타일의 기능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개발자는 비즈니스 논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프로그레스는 기능 및 마이크로서비스의 자동 확장 등 호스팅 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한다. 즉, 킨비는 아마존이나 구글과 같은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가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서버리스 기능을 로우코드 개발과 결합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조직은 베어메탈(bare-metal) 클라우드 복잡성을 처리하거나 미지의 사용량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한 라이센스를 받지 않고서도 클라우드의 아키텍처 장점을 쉽게 실현할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는 이 접근방식을 통해 이벤트 스타일과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새로운 워크로드를 구축할 수 있다. 

설계자와 데이터 과학자 지원
프로그레스는 설계자들이 그들이 선택한 설계도구를 사용하여 개발자들과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지원한다. 설계 도구와 개발 환경 사이의 왕복 기능을 가진 설계-코드 접근방식은 협업을 용이하게 하고 실제 설계를 픽셀 단위까지 완벽하게 구현한다. 디봅스가 애플리케이션 개발(dev)과 IT 운영(ops)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듯이, "디자이놉스(designops)"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더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또 다른 중요한 분야로 눈을 돌리면서, 프로그레스는 자동화된 데이터 과학 워크벤치를 제공하는데, 이는 엔지니어 특징에 대한 무감독 학습을 갖춘 AutoML 접근을 사용하고 모델 실험을 실행하며 프로덕션 모델을 배치하고 유지 및 관리한다. 이것은 개발자가 데이터 과학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됨으로써 자동화된 모든 것이 공개되면서 개발자가 애널리틱스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다.

프로그레스 킨비는 모두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당신이 당신의 기존 기술로 여러 디지털 채널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도입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전문 개발자라면, 킨비가 적합하다. 

* Mark Troester는 프로그레스 전략 부문 부사장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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