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용으로 새롭고 가벼운 액체금속을 사용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산업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삼성과 애플은 전례없는 재료를 차세대 핵심 폰의 주요 몸체에 적용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갤럭시 S3에는 세라믹을, 아이폰 5에는 액체금속을 적용한다는 것인데, 둘다 얇고, 가벼우며, 외부로부터 충격에 강한 저항력을 가졌다.
아이폰 5는 6월에 개최되는 WWDC(Th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베일을 벗을 전망이며, 액체 금속을 사용해 액체와 같은 매끈한 표면을 가진 디바이스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기기에 액체금속을 사용한다는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처음이 아니다. 2010년 애플은 무정형의 금속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애플은 액체금속으로 알려진 내구성이 높은 금속과 합금한, 새롭게 허가 받은 하드웨어를 만들 것을 계획했다. 이 업체는 전자 분야에서 액체금속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최소한 1,09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알려졌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