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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으로 판매촉진··· ‘페이스북 오퍼’ 사용법

2012.04.20 Kristin Burnham  |  CIO


의미 있는 할인율: 오퍼에서 제공할 수 있는 최소 할인율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페이스북은 최소 정가의 20 %의 할인 제공을 권장한다. 또 비록 할인율은 같다고 할지라도 무료 제공 오퍼(예를 들면, 양말 한 켤레 구입 시, 한 켤레 더)가 훨씬 더 낫다고 설명하고 있다.

좋은 이미지 사용. 페이스북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제품 사진 자체보다는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이 더 좋은 효력을 발휘하고, 기업 로고보다는 제품 사진과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의 사진이 더 낫다. 오퍼에서, 기업 페이지의 프로필 사진은 대부분의 위치에 나타나기 때문에 기업 로고를 자주 사용할 필요는 없다. 또한, 이미지 사진은 90x90 픽셀 크기의 섬네일에서 잘 표현될 수 있어야 한다. 사각형 형태의 이미지 창에 사각형 형태가 아닌 이미지는 적합하지 않다.

간결한 언어. 페이스북은 마케팅 슬로건이 아닌 오퍼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헤드라인의 사용을 권장한다. 오퍼 설명에는 가능한 단순한 사용자 약관이 포함되어야 하고 글자수 제한(헤드라인 문구 90자, 사용자 약관 900자)에 유의하라. 또한, 사람들이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기에 충분한 만료일자를 선택하라.

적절한 주력 소비자층을 설정. 누가 오퍼를 살펴볼 수 있는지를 정하고자 한다면 유일한 방법은 국가와 언어를 통해 타깃 소비자를 설정하는 것이다. 오퍼를 제공하기 전, 퍼블릭(public) 아래 그리고 포스트(post) 버튼 옆에 위치한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고 언어/위치(Language/Location)를 선택하라. 그 다음, 국가를 입력하거나 오퍼를 이용하기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언어를 입력하라. 그러면 해당 오퍼는 선택된 국가의 페이스북 이용자 또는 설정된 언어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뉴스피드 또는 기업 페이지에만 나타나게 된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기업 페이지를 선호하는 사용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오퍼 제공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 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해당 오퍼를 살펴볼 수 있다(국가 또는 언어를 설정함으로써 타겟 소비자를 정하지 않은 경우).

홍보, 훈련, 추적. 오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페이스북은 오퍼 홍보를 위한 협찬 스토리를 제공할 것을 권장한다. 협찬 스토리란 팔로워의 뉴스 피드에 제공되는 유료 광고이고 해당 기업 또는 브랜드를 사용해본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준다. (무료로) 오퍼에 대한 추가적인 관심 유도를 위해서는 협찬 스토리를 기업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직원들은 오퍼의 약관, 사용자들의 쿠폰 또는 할인권 사용방법, 그리고 쿠폰 또는 할인권 회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POS(point-of-sale) 과정을 파악해야 한다. 페이스북 오퍼는 오퍼 인쇄 또는 휴대폰과 태블릿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오퍼를 이용하는지를 추적하면 그것은 다음 번 오퍼 제공 시 귀중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퍼를 이용하는지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기업 페이지의 원본 포스트를 살펴보라. 그리고 실제로 얼마나 많은 쿠폰 또는 할인권이 사용되었는지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POS 소프트웨어에 특별 판매 코드를 설정하던지 아니면 직원들이 직접 등록기에 입력하도록 하게 하라는 것이 페이스북의 조언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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