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9

가트너 | “IT투자 늘지만 CIO 위상은 아직•••”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올해 IT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말한 CEO보다 늘리겠다고 말한 CEO가 2배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CIO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CEO가 무려 85%로 집계됐지만, CEO들 사이에서는 IT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다.

또한 가트너의 조사 결과, 대부분의 경영자가 CIO를 여전히 '뜨내기 전문가’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CEO들이 전략적인 조언가로 가장 많이 언급한 임원은 CFO이며 CIO들은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CIO가 비즈니스 리더십 역할로 바뀌고 있다고 말한 CEO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CEO들은 오늘날 기업 혁신과 전략에서 CIO의 역할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가트너 애널리스트 호르헤 로페즈는 전했다. "정보화 시대가 진행되면서 예기치 못한 경쟁사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위험이 상승하고 있다"라고 로페즈는 덧붙였다.

로페즈는 CEO가 주목해야 할 것으로 모바일과 클라우드를 들었다. 또한 로페즈는 "CEO들이 가장 좋아하는 IT역량은 CRM”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 “마케팅으로 고객을 유지하기 위한 끝없는 경쟁우위 전략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전략적인 결과를 위해 새로운 기술에 투자해야 하지만, 막상 이러한 투자는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기업은 리더십과 변화관리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많은 현업 임원들이 간편하게 구입해 설치하는 IT가 기대만큼 결과를 가져다 주지 않기 때문에 1990년대와 2000년에는 어려운 방법을 채택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가트너는 부연했다

가트너는 “정책, 프로세스, 조직, 역할, 문화와 함께 조화를 이뤄 IT가 신중하게 방향을 잡고 제공하지 않는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사에 응한 CEO 90% 이상은 경쟁우위를 얻는데 IT를 잘 활용하는 기업들로 알려졌으나 이들이 속한 산업을 보면, 4분의 1이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EO들이 가장 좋아하는 IT기업은 애플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39%가 이같이 답했다고 가트너는 밝혔다. 구글은 두번째로 좋아하는 기업으로 등재됐으며 11%로 이같이 말했고 그 다음으로는 아마존이 5.8%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2011년 11월부터 12월까지 전세계 25 개국 220명 이상의 CEO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연 매출 5억 달러 이상의 CEO들이다.

한편, 가트너는 이달 초 2012년 전세계 IT투자 성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3조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가트너가 이전에 전망한 3.7%의 성장률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다. ciokr@idg.co.kr



2012.04.19

가트너 | “IT투자 늘지만 CIO 위상은 아직•••”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올해 IT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말한 CEO보다 늘리겠다고 말한 CEO가 2배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CIO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CEO가 무려 85%로 집계됐지만, CEO들 사이에서는 IT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다.

또한 가트너의 조사 결과, 대부분의 경영자가 CIO를 여전히 '뜨내기 전문가’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CEO들이 전략적인 조언가로 가장 많이 언급한 임원은 CFO이며 CIO들은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CIO가 비즈니스 리더십 역할로 바뀌고 있다고 말한 CEO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CEO들은 오늘날 기업 혁신과 전략에서 CIO의 역할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가트너 애널리스트 호르헤 로페즈는 전했다. "정보화 시대가 진행되면서 예기치 못한 경쟁사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위험이 상승하고 있다"라고 로페즈는 덧붙였다.

로페즈는 CEO가 주목해야 할 것으로 모바일과 클라우드를 들었다. 또한 로페즈는 "CEO들이 가장 좋아하는 IT역량은 CRM”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 “마케팅으로 고객을 유지하기 위한 끝없는 경쟁우위 전략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전략적인 결과를 위해 새로운 기술에 투자해야 하지만, 막상 이러한 투자는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기업은 리더십과 변화관리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많은 현업 임원들이 간편하게 구입해 설치하는 IT가 기대만큼 결과를 가져다 주지 않기 때문에 1990년대와 2000년에는 어려운 방법을 채택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가트너는 부연했다

가트너는 “정책, 프로세스, 조직, 역할, 문화와 함께 조화를 이뤄 IT가 신중하게 방향을 잡고 제공하지 않는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사에 응한 CEO 90% 이상은 경쟁우위를 얻는데 IT를 잘 활용하는 기업들로 알려졌으나 이들이 속한 산업을 보면, 4분의 1이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EO들이 가장 좋아하는 IT기업은 애플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39%가 이같이 답했다고 가트너는 밝혔다. 구글은 두번째로 좋아하는 기업으로 등재됐으며 11%로 이같이 말했고 그 다음으로는 아마존이 5.8%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2011년 11월부터 12월까지 전세계 25 개국 220명 이상의 CEO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연 매출 5억 달러 이상의 CEO들이다.

한편, 가트너는 이달 초 2012년 전세계 IT투자 성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3조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가트너가 이전에 전망한 3.7%의 성장률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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