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8

기고 |오픈소스, 클라우드 혁신 이끈다

Thor Olavsrud | CIO

프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FOSS)는 리처드 스톨만이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GNU General Public License, GNU GPL)을 창설한 이래 25년 동안, 컴퓨팅 분야에서 크게 보급되어 왔다. 전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리눅스와 아파치 HTTP 서버, MySQL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오픈소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도 세력을 넓혀가는 중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레드햇(Red Hat)의 클라우드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 레드햇 기업용 MRG (메시징, 리얼 타임, 그리드 플랫폼)를 책임지고 있는 제품 관리 부문 수석 책임자 바이런 체는, "오픈소스는 클라우드 기술 구축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적인 데이터 센터의 서버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윈도우 플랫폼이 약 70%, 리눅스가 약 3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운영 시스템의 경우, 이 비율은 정확히 반대다"라고 주장했다.

그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새로 시작하는 토대에서부터 전혀 다른 새로운 아키텍처로 구축했다면, 오픈소스가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아마존이나 구글에 대해 눈치 볼 필요 없이 확장이 자유로운데다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클라우드 분야에서 오픈소스 모델이 갖는 경쟁력은 비용에만 있지 않다면서, 바이런 체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신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신속하게 혁신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사회기반시설 그리고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람들 모두가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있을 만큼, 오픈소스는 대단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이유는,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혁신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벤더들이 혁신을 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SaaS가 프리 소프트웨어 원칙을 침해하는가?
그렇다면 클라우드 분야에서 오픈소스의 역할은 뭘까? 스톨만은 클라우드 컴퓨팅, 특히 그 중에서도 SaaS(Software as a Service)일 경우, 오픈소스의 일반적인 개념이 통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톨만은 지난 2010년 보스턴 리뷰(Boston Review)를 통해 발표한 한 저술에서 “유료 소프트웨어와 SaaS는, 변경이 어렵거나 불법적인 복사본을 유료로 사용하고 있느냐, 무료로 복사본을 사용하고 있느냐라는 약간의 메커니즘적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유사한 부작용을 초래한다"라고 서술한 바 있다.

그는 또 "프리 소프트웨어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은 서버용 프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SaaS의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서버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운영하는 서버 프로그램이 무료인 것이 좋을 것이다. 유료라면, 서버 운영 및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서버 운영자에게 불공평하다. 또 사용하는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대로, 서버 프로그램이 무료라면 SaaS때문에 서버 사용자인 우리가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이는 사용자가 아닌 운영자에게만 좋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2012.04.18

기고 |오픈소스, 클라우드 혁신 이끈다

Thor Olavsrud | CIO

프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FOSS)는 리처드 스톨만이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GNU General Public License, GNU GPL)을 창설한 이래 25년 동안, 컴퓨팅 분야에서 크게 보급되어 왔다. 전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리눅스와 아파치 HTTP 서버, MySQL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오픈소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도 세력을 넓혀가는 중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레드햇(Red Hat)의 클라우드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 레드햇 기업용 MRG (메시징, 리얼 타임, 그리드 플랫폼)를 책임지고 있는 제품 관리 부문 수석 책임자 바이런 체는, "오픈소스는 클라우드 기술 구축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적인 데이터 센터의 서버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윈도우 플랫폼이 약 70%, 리눅스가 약 3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운영 시스템의 경우, 이 비율은 정확히 반대다"라고 주장했다.

그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새로 시작하는 토대에서부터 전혀 다른 새로운 아키텍처로 구축했다면, 오픈소스가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아마존이나 구글에 대해 눈치 볼 필요 없이 확장이 자유로운데다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클라우드 분야에서 오픈소스 모델이 갖는 경쟁력은 비용에만 있지 않다면서, 바이런 체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신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신속하게 혁신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사회기반시설 그리고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람들 모두가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있을 만큼, 오픈소스는 대단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이유는,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혁신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벤더들이 혁신을 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SaaS가 프리 소프트웨어 원칙을 침해하는가?
그렇다면 클라우드 분야에서 오픈소스의 역할은 뭘까? 스톨만은 클라우드 컴퓨팅, 특히 그 중에서도 SaaS(Software as a Service)일 경우, 오픈소스의 일반적인 개념이 통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톨만은 지난 2010년 보스턴 리뷰(Boston Review)를 통해 발표한 한 저술에서 “유료 소프트웨어와 SaaS는, 변경이 어렵거나 불법적인 복사본을 유료로 사용하고 있느냐, 무료로 복사본을 사용하고 있느냐라는 약간의 메커니즘적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유사한 부작용을 초래한다"라고 서술한 바 있다.

그는 또 "프리 소프트웨어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은 서버용 프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SaaS의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서버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운영하는 서버 프로그램이 무료인 것이 좋을 것이다. 유료라면, 서버 운영 및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서버 운영자에게 불공평하다. 또 사용하는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대로, 서버 프로그램이 무료라면 SaaS때문에 서버 사용자인 우리가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이는 사용자가 아닌 운영자에게만 좋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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