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3

클라우드 기술력 부족, 재교육에서 해법 찾은 사례

Meridith Levinson | CIO
CIO, IT업체, 컨설턴트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는 IT산업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의 확산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데 동의할 것이다. 이러한 기술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IT인력의 재교육에 중점을 둔 한 CIO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상업용 부동산 개발사인 마제스틱 리얼티(Majestic Realty)는 지난 2011년 초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프로덕티비티 온라인 스위트(BPOS: Business Productivity Online Suite)를 도입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CIO 존 그룬즈와이그는 BPOS에 필요한 기술 지원 인력이 시장에 많지 않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룬즈와이그 CIO는 "1년 전만 하더라도 BPOS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따라서 도입에 앞서 뭘 목표로 하고, 준비해야 할지 충분한 조언을 구할 수 없었다. 관련 정보와 인적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제3자 서비스 업체도 BPOS를 지원할 정보와 인적 자원을 갖고 있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BPOS에 대한 노하우 부족은 내부 기반의 익스체인지 서버 이전에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또 이는 그룬즈와이그의 IT부서원들에게 상당한 압력으로 작용했다. 클라우드에 맞게 아웃룩을 설정하는 방법과 이를 마제스틱 리얼티의 내부 시스템에 통합하는 방법을 스스로 밝혀내야 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했다.

예를 들어, 그룬즈와이그의 네트워크 인프라팀은 이메일 메시지의 제목이 받은 편지함에 먼저 도착하고, 이후 본문이 도착하도록 클라우드용 아웃룩을 설정했다. 사용자들은 사실상 실시간으로 받은 편지함에 도착하는 이메일을 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메일의 제목만이다. 이런 방식으로 설정하자 문제가 하나 발생했다. 클라우드 이메일이 내부 이메일에 비해 전송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용자가 받은 편지함에 도착한 새 메일의 제목을 확인한 후 클릭을 하더라도 이메일 메시지가 열리지 않았다. 본문을 미처 다운로드 받지 못한 상태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이메일이 열리지 않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룬즈와이그는 "데스크톱을 다른 방식으로 설정해, 제목과 본문 모두가 사용자의 받은 편지함에 도착할 때까지는 세 이메일이 도착했다고 표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우리는 수십 차례 이런 문제들을 처리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룬즈와이그는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인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이메일 인프라 구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고객 지원을 위한 자원은 경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주 인상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러나 이런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원 부문은 훌륭하다고 말하기 힘들다. 경험이 없는 신규 인력만을 배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해서 이런 문제를 겪어본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2012.04.13

클라우드 기술력 부족, 재교육에서 해법 찾은 사례

Meridith Levinson | CIO
CIO, IT업체, 컨설턴트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는 IT산업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의 확산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데 동의할 것이다. 이러한 기술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IT인력의 재교육에 중점을 둔 한 CIO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상업용 부동산 개발사인 마제스틱 리얼티(Majestic Realty)는 지난 2011년 초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프로덕티비티 온라인 스위트(BPOS: Business Productivity Online Suite)를 도입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CIO 존 그룬즈와이그는 BPOS에 필요한 기술 지원 인력이 시장에 많지 않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룬즈와이그 CIO는 "1년 전만 하더라도 BPOS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따라서 도입에 앞서 뭘 목표로 하고, 준비해야 할지 충분한 조언을 구할 수 없었다. 관련 정보와 인적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제3자 서비스 업체도 BPOS를 지원할 정보와 인적 자원을 갖고 있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BPOS에 대한 노하우 부족은 내부 기반의 익스체인지 서버 이전에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또 이는 그룬즈와이그의 IT부서원들에게 상당한 압력으로 작용했다. 클라우드에 맞게 아웃룩을 설정하는 방법과 이를 마제스틱 리얼티의 내부 시스템에 통합하는 방법을 스스로 밝혀내야 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많은 시행착오가 발생했다.

예를 들어, 그룬즈와이그의 네트워크 인프라팀은 이메일 메시지의 제목이 받은 편지함에 먼저 도착하고, 이후 본문이 도착하도록 클라우드용 아웃룩을 설정했다. 사용자들은 사실상 실시간으로 받은 편지함에 도착하는 이메일을 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메일의 제목만이다. 이런 방식으로 설정하자 문제가 하나 발생했다. 클라우드 이메일이 내부 이메일에 비해 전송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용자가 받은 편지함에 도착한 새 메일의 제목을 확인한 후 클릭을 하더라도 이메일 메시지가 열리지 않았다. 본문을 미처 다운로드 받지 못한 상태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이메일이 열리지 않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룬즈와이그는 "데스크톱을 다른 방식으로 설정해, 제목과 본문 모두가 사용자의 받은 편지함에 도착할 때까지는 세 이메일이 도착했다고 표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우리는 수십 차례 이런 문제들을 처리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룬즈와이그는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인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이메일 인프라 구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고객 지원을 위한 자원은 경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주 인상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러나 이런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원 부문은 훌륭하다고 말하기 힘들다. 경험이 없는 신규 인력만을 배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관련해서 이런 문제를 겪어본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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