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0

글로벌 경영 기업 IT리더들의 또다른 고민 ‘언어 장벽’

Stephanie Overby | CIO

IT인력을 해외로 파견 보내는 IT 리더들의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바로 언어 장벽이다. 온라인에서 전 세계 10만 8,000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비즈니스 영어(business English) 구사 능력 시험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는 아직도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브리즈베인(Brisbane)에 있는 글로벌잉글리시(GlobalEnglish)는 시스코, 프록터 앤 갬블(Procter&Gamble), GM등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업체다. 글로벌잉글리시는 지난 한 해 동안 76개 국에 위치한 216 개의 기업에서 진행한 시험 결과를 분석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비(非)원어민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언어 구사능력 그 자체뿐 아니라 이메일이나 전화에서는 사용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시 사용하는 영어, 그리고 영업 상황에서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 등을 이해하고 있는지도 평가했다.

기본적인 정보만 이해하는 직원들
10점 만점이라고 가정하고 1점은 단순한 의문문이나 평서문만을 이해하는 수준, 10점은 원어민처럼 의사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봤을 때 평균 시험 점수는 4.15점으로 그 전년도 평균인 4.46점보다 7%나 낮아졌다.

그 말은 상당수의 직원들이 전화상으로나 대화에서 기본적인 정보는 이해하지만 대부분의 프레젠테이션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회의를 주도하거나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있는 수준임을 의미한다.

전 세계 직원의 10명 중 4명은 비즈니스 영어 실력이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가상 및 실제 회의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영어로 업무 이메일을 작성하고 읽는 일 등의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함을 의미한다. 과반수의 직원들(약 60.5%)이 4점에서 7점 사이를 기록했는데, 이는 중간 수준의 영어 실력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으로 회의 시 능동적인 역할을 맞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발표 준비나 고객 상담 시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수준이다.

“2012년 평균 시험 성적이 낮아진 것은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입하면서 직원들의 영어 구사 능력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글로벌잉글리시의 고객 관리 담당자 알렉스 로우리는 말했다. “이로 인해 시험 대상에 더 많은 기업과 국가가 반영되게 되었다”라고 그는 전했다. 그러나 로우리는 영어 구사 능력이 가장 유창한 상위 20개국의 점수는 오히려 높아져 지난 2011년 5.25~7.54점이던 것이 올 해에는 5.76~7.61점으로 증가했다고 지목했다.

비즈니스 영어 강국 필리핀
노동력 규모 상위 30개 국가 중 비즈니스 영어 구사능력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한 것은 필리핀으로 중급 레벨인 7.11 점을 기록해 필리핀 직원들은 회의 시 능동적인 참여와 복잡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인도는 5.57점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이해하고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논의할 수는 있으나 능동적으로 회의를 주도하거나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는 수준이었다. 3위는 캐나다(5.45)였고, 5위는 인도네시아(5.28), 6위는 영국(5.24)으로 나타났다.




2012.04.10

글로벌 경영 기업 IT리더들의 또다른 고민 ‘언어 장벽’

Stephanie Overby | CIO

IT인력을 해외로 파견 보내는 IT 리더들의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바로 언어 장벽이다. 온라인에서 전 세계 10만 8,000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비즈니스 영어(business English) 구사 능력 시험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는 아직도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브리즈베인(Brisbane)에 있는 글로벌잉글리시(GlobalEnglish)는 시스코, 프록터 앤 갬블(Procter&Gamble), GM등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업체다. 글로벌잉글리시는 지난 한 해 동안 76개 국에 위치한 216 개의 기업에서 진행한 시험 결과를 분석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비(非)원어민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언어 구사능력 그 자체뿐 아니라 이메일이나 전화에서는 사용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시 사용하는 영어, 그리고 영업 상황에서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 등을 이해하고 있는지도 평가했다.

기본적인 정보만 이해하는 직원들
10점 만점이라고 가정하고 1점은 단순한 의문문이나 평서문만을 이해하는 수준, 10점은 원어민처럼 의사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봤을 때 평균 시험 점수는 4.15점으로 그 전년도 평균인 4.46점보다 7%나 낮아졌다.

그 말은 상당수의 직원들이 전화상으로나 대화에서 기본적인 정보는 이해하지만 대부분의 프레젠테이션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회의를 주도하거나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있는 수준임을 의미한다.

전 세계 직원의 10명 중 4명은 비즈니스 영어 실력이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가상 및 실제 회의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영어로 업무 이메일을 작성하고 읽는 일 등의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함을 의미한다. 과반수의 직원들(약 60.5%)이 4점에서 7점 사이를 기록했는데, 이는 중간 수준의 영어 실력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으로 회의 시 능동적인 역할을 맞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발표 준비나 고객 상담 시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수준이다.

“2012년 평균 시험 성적이 낮아진 것은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입하면서 직원들의 영어 구사 능력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글로벌잉글리시의 고객 관리 담당자 알렉스 로우리는 말했다. “이로 인해 시험 대상에 더 많은 기업과 국가가 반영되게 되었다”라고 그는 전했다. 그러나 로우리는 영어 구사 능력이 가장 유창한 상위 20개국의 점수는 오히려 높아져 지난 2011년 5.25~7.54점이던 것이 올 해에는 5.76~7.61점으로 증가했다고 지목했다.

비즈니스 영어 강국 필리핀
노동력 규모 상위 30개 국가 중 비즈니스 영어 구사능력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한 것은 필리핀으로 중급 레벨인 7.11 점을 기록해 필리핀 직원들은 회의 시 능동적인 참여와 복잡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인도는 5.57점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이해하고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논의할 수는 있으나 능동적으로 회의를 주도하거나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는 수준이었다. 3위는 캐나다(5.45)였고, 5위는 인도네시아(5.28), 6위는 영국(5.24)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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