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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가시적 분석 가능한 ‘엑사리틱스’ 발표

2012.04.05 편집부  |  CIO KR
한국오라클이 인메모리 B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오라클 엑사리틱스 인메모리 머신(Oracle Exalytics In-Memory Machine)’을 발표했다. 한국오라클은 엑사리틱스가 분석업무에 특화된 BI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드 시스템으로 고성능 실시간 분석 및 경영관리 역량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오라클 BI 파운데이션 스위트와 엑사리틱스를 위한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DB(Oracle TimesTen In-Memory Database for Exalytics), 인메모리 분석을 위해 설계된 오라클 서버가 결합됐다.

엑사리틱스는 신속하게 구축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생각의 속도’만큼 즉각적 반응 속도로 분석해 주며 TCO를 절감시킨다. 또한, 80개 이상의 오라클 BI 및 기업성과관리(EPM) 애플리케이션을 변경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를 지원해 수 천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상호작용할 수 있다. 게다가 IBM, SAP,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기종 시스템의 데이터도 끌어와 분석할 수 있다.

한국오라클은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엔데카(Endeca)’의 영업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기업은 엔데카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를 정교하고 빠르게 분석하고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림으로써 고객들이 원하는 최적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매장, 모바일,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일관된 경험을 지원할 수 있다.

엑사리틱스는 오라클의 DB머신인 엑사데이터, 미들웨어 머신인 엑사로직에 이은 세번째 ‘엑사 시리즈’다. 최근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관계형 온라인 분석 처리(ROLAP) 리포팅과 대시보드 성능에서 최고 100배, 다차원 온라인 분석 처리(MOLAP) 모델링 성능에서 최고 79배의 성능 향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자유자재의 시각화(unlimited visualization)를 구현해 국내 다수 기업에서도 성능테스트 결과 높은 만족도를 획득했다고 한국오라클은 전했다.

한국오라클 EPM 및 BI 사업부를 총괄하는 권영혁 전무는 “자유자재의 가시화로 항공사의 경우 항공노선별로 이윤을 각각 다른 색깔로 표시해 마우스를 가져가면 상세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보험사는 보험 청구 현황을 지도로 보여줘 특정 지역에서 같은 질병에 대한 보험 청구가 많을 경우 그 지역에 동일 질병 환자가 많은지, 아니면 특정 의사가 해당 질병에 대한 전문의라서 진단을 내리는 것인지 등을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엑사리틱스를 사용하는 기업으로는 덴마크의 금융 회사 뉴크레딧(Nykredit)이 대표적이며 이 회사는 엑사리틱스를 통해 35배에서 최고 70배에 이르는 리포트 성능 향상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뉴크레딧은 오라클 엑사리틱스와 엑사로직을 함께 사용하는 기업으로 그 효과가 증대됐다고 한국오라클은 분석했다. 이밖에도 미국 자동차 기업 포크(Polk), 미국 에너지 회사 KEY, 클라우스 서비스 업체 새비스(Savvis) 등이 엑사리틱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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