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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CIO에게 듣는 '빅 블루식 BYOD 전략'

2012.03.28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약 8만 명에 달하는 IBM 직원들이 업무에 BYOD를 활용하고 있다.

IBM의 CIO 지네트 호란에게는 신경 써야 할 IT 프로젝트나 시스템들이 아주 많다. 그 중 가장 급하면서도 중요한 문제는 IBM이 약 44만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진행중인 BYOD 정책일 것이다.

고객 사무실이나 기타 회사 외부의 사무실 또는 재택 근무하는 IBM의 직원들은 가히 이동성이 뛰어난 인력들이라고 호란은 최근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 시의 IBM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녀는 IBM이 오래 전부터 블랙베리로 기업 주도 하의 휴대폰 활용 계획을 실천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아이폰을 비롯한 기타 다른 기기들을 사용하는 직원 수가 늘어났고, IBM은 이 문제를 해결할 때가 왔다고 판단했다. “다른 기기를 사용하는 직원들을 지원하지 않으면, 그들 스스로 옳지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할 수 있다”라고 호란은 말했다. 직원들의 전자 기기에 담긴 기업 정보의 양과 성질을 고려해서 내린 결정이었다.

IBM의 BYOD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호란은 말했다. “직원들은 스스로 자신의 일에 가장 적합한 기기를 찾아 낼 것이다. 난 단지 그 과정을 기업에 안전한 방식으로 도와주려 할 뿐이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를 위해, IBM은 일련의 ‘안전 컴퓨팅 가이드라인’을 발행해 직원들의 온라인 보안 의식을 일깨우고 기업 정보의 민감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호란은 말했다.

현재까지, 약 12만 명의 직원들의 핸드폰을 통해 IBM의 네트워크에 접근하고 있는데 그 중 8만 명은 자신의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IBM의 대변인 팀 오말리는 밝혔다. 나머지 4만 명은 IBM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폰을 사용한다. IBM측은 올 해 안에 사용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정확한 숫자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고 오말리는 전했다.

BYOD 프로그램에는 로터스 트래블러(Lotus Traveler)라는 요소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휴대폰 사용자가 로터스 이메일과 캘린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IBM은 휴대폰 사용 직원들에게 더 확실한 보안과 지원을 하기 위해 VPN 기술도 검토 중이다.

또한 IBM은 인기 있는 파일 호스팅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와 같은 소비자 위주의 애플리케이션을 기업의 필요에 맞춰 새롭게 제작하고 있다고 호란은 말했다. 드롭박스와 같은 기능을 가진 IBM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몇몇 직원들이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 IBM은 직원들에게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보라고 권장하는 있다고 호란은 덧붙였다.

호란의 직원들은 모바일 기기를 IBM의 티볼리 앤드포인트 매니저 플랫폼(Tivoli Endpoint Manager platform)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IBM은 기기를 도난당하거나 직원이 퇴사할 경우 모바일 기기 안에 있는 정보를 지울 수 있다.

BYOD를 업무에 사용하고자 하는 직원들은 회사를 떠날 경우 기기에 있는 정보들을 지워야 한다는 정책에 동의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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