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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4에 기대하는 4가지 기능들

2012.03.08 Brad Reed  |  Network World
애플이 신형(new)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이제 차세대 아이패드(아이패드 4?)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다.

-> '레티나, LTE···· 애플, 뉴 아이패드 공개
-> 칼럼 | 뉴 아이패드 책임자, '누구냐 넌!'

'뉴 아이패드'는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그렇다고 미진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LTE, 쿼드 그래픽 등을 지원하지만 선도적 태블릿 신제품인 것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여기 차세대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몇몇 항목을 골라봤다.

1) 시리. 뉴 아이패드는 음성 명령 기능을 갖췄다. 멋진 기능이다. 그러나 음성 구현형 개인 비서와 비교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하고 제법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개인 비서 말이다.

뉴 아이패드가 음성 받아쓰기를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한 점은 이상적이다. 그러나 운전 방향에 대해, 미팅 시간에 대해, 여타 일상의 정보에 대해 음성 안내를 해줄 수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2) 도킹 스테이션. 아이패드가 포스트 PC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젖히기는 했다. 그러나 PC의 기능성을 닮아야할 여지는 아직 있다. 아수스 등의 기업과 같이 아이패드용 거치대를 제공했으면 사용자들이 더욱 반겨했을 이유다. 애플이 키보드를 지원하는 아이패드용 거치대를 제공할 가능성은 희박해보이지만, 태블릿-PC 하이브리드 기능성을 제공한다면 보너스가 될 것이다.

3) 좀더 저렴한 가격과 모델. 태블릿은 크기별로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9.7인치 태블릿의 강점도 있지만 7인치 태블릿의 장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크기가 작아지면서 가격까지 저렴해진 모델이 등장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7인치 아이패드가 300달러 정도에 등장한다면, 애플과 소비자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

4) 와이파이 인증 패스포인트 기능의 802.11u 무선랜. 와이파이 연합이 이제 갓 발표했다는 점에서 이번 뉴 아이패드에 기대하기에는 무리였던 기능이다. 그러나 마치 이동통신망으로 통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쉽게 와이파이 핫스팟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이 기능이 다음 세대의 아이패드에는 탑재될 만 하다. 충분히 기대할 만한 기능으로 보인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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