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5

"이더넷 시장 사상 최대치 경신··· '51% 점유' 시스코 지배도 견고"

James Henderson | New Zealand Reseller News
2018년 4분기 이더넷 스위치와 라우터 시장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시스코의 시장 지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시스코 매출은 120억 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시스코의 시장 점유율은 51%였다. 12분기 연속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스코의 점유율은 줄어들 기미조차 없다. 이러한 지배적 상황은 네트워크 시장의 주요 부문 3가지에서 모두 나타나고 있는데, 이더넷 스위치와 엔터프라이즈 라우터, 서비스 프로바이더 라우터 각각에서 57%, 60%, 37%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재 시스코를 추격하는 업체는 다양하다. 화웨이, 노키아, 주니퍼 네트워크, 아리스타 네트워크, HPE 등이다. 그러나 이들 업체 대부분은 3개 부문 중 하나에서만 시스코와 경쟁할 뿐 여러 부문에서 동시에 시스코의 경쟁사로 부상하지는 못하고 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이 액티브 벤더(active vendors)로 분류한 에릭슨, 익스트림 네트웍스, H3C, ZTE 등도 마찬가지다.

시너리 리서치 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 존 딘스데일은 "놀라운 것은 시스코가 시장 점유율을 50% 수준으로 유지하는 능력이다.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아리스타는 대형, 고속 스위치 시장에서 큰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시스코는 시장 지배력을 잃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성장세 덕분에 시스코의 2018년 연 매출은 44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17년보다 4% 늘어났다. 특히 4분기 실적만 보면 이더넷 스위치와 엔터프라이즈 라우터, 서비스 프로바이더 라우터 부문 모두에서 2017년 4분기다 10% 이상 성장했다.

한편 2018년 전체 라우터 시장은 이더넷 스위치 시장이 8% 성장했지만 2017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딘스데일은 "전체 이더넷 스위치 시장과 라우터 시장을 보면 가장 흥미로운 점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다.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은 매년 조금씩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더구나 이런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3가지 부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이더넷 스위치 시장이다. 4분기 전체 시장의 59%를 기록했다. 성장률만 보면 역대 최고치다. 반면 엔터프라이즈 라우터는 2017년보다 아주 조금 늘어났고, 서비스 프로바이더 라우터는 조금 줄어들었다.

딘스데일은 "GbE 스위치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100 GbE과 25 GbE 스위치가 특히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4분기에 엔터프라이즈 라우터와 서비스 프로바이더 라우터 시장 모두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고, 이전 분기 동안 보여준 하락세를 상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9.03.05

"이더넷 시장 사상 최대치 경신··· '51% 점유' 시스코 지배도 견고"

James Henderson | New Zealand Reseller News
2018년 4분기 이더넷 스위치와 라우터 시장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시스코의 시장 지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시스코 매출은 120억 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시스코의 시장 점유율은 51%였다. 12분기 연속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스코의 점유율은 줄어들 기미조차 없다. 이러한 지배적 상황은 네트워크 시장의 주요 부문 3가지에서 모두 나타나고 있는데, 이더넷 스위치와 엔터프라이즈 라우터, 서비스 프로바이더 라우터 각각에서 57%, 60%, 37%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재 시스코를 추격하는 업체는 다양하다. 화웨이, 노키아, 주니퍼 네트워크, 아리스타 네트워크, HPE 등이다. 그러나 이들 업체 대부분은 3개 부문 중 하나에서만 시스코와 경쟁할 뿐 여러 부문에서 동시에 시스코의 경쟁사로 부상하지는 못하고 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이 액티브 벤더(active vendors)로 분류한 에릭슨, 익스트림 네트웍스, H3C, ZTE 등도 마찬가지다.

시너리 리서치 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 존 딘스데일은 "놀라운 것은 시스코가 시장 점유율을 50% 수준으로 유지하는 능력이다.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아리스타는 대형, 고속 스위치 시장에서 큰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시스코는 시장 지배력을 잃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성장세 덕분에 시스코의 2018년 연 매출은 44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17년보다 4% 늘어났다. 특히 4분기 실적만 보면 이더넷 스위치와 엔터프라이즈 라우터, 서비스 프로바이더 라우터 부문 모두에서 2017년 4분기다 10% 이상 성장했다.

한편 2018년 전체 라우터 시장은 이더넷 스위치 시장이 8% 성장했지만 2017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딘스데일은 "전체 이더넷 스위치 시장과 라우터 시장을 보면 가장 흥미로운 점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다.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은 매년 조금씩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더구나 이런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3가지 부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이더넷 스위치 시장이다. 4분기 전체 시장의 59%를 기록했다. 성장률만 보면 역대 최고치다. 반면 엔터프라이즈 라우터는 2017년보다 아주 조금 늘어났고, 서비스 프로바이더 라우터는 조금 줄어들었다.

딘스데일은 "GbE 스위치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100 GbE과 25 GbE 스위치가 특히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4분기에 엔터프라이즈 라우터와 서비스 프로바이더 라우터 시장 모두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고, 이전 분기 동안 보여준 하락세를 상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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