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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카운슬링 "원격 정신과 진료가 뜬다"

2012.02.14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새로 개설된 행동 조절 기술 센터(Center for Behavioral Intervention Technologies)에서 파인버그가 개발 중인 모빌라이즈! 프로그램은 휴대폰 센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해 환자의 특정 상태를 감지한다.
 
모어는 "우리가 감지하고자 하는 상태란 위치, 활동, 사회적 상태와 기분"이라며, "처음에는 약간의 사용자 입력이 필요한 기계 학습 패러다임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이 애플리케이션은 센서 데이터를 사용해서 사용자의 위치, 활동 정도, 사회적 교류 수준을 파악한다.
 
환자가 자신에게 긍정적인 활동으로 친구와의 통화, 누군가와 만나 커피 마시기 등을 입력해둘 경우, 전화기는 환자가 일정 시간 동안 해당 활동을 수행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하지 않은 경우 이를 알려준다.
 
모어는 "사람들은 우울해질 때 유익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교류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활동을 늘리면 기분이 나아지게 된다"며 "예를 들어 토요일에 4시간 동안 집에 있다면 우울증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진찰은 갈 길이 멀다. JSA 헬드 텔레사이카이어트리의 피쉬카인드는 이것도 규모의 문제라고 말했다.
 
피쉬카인드는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환자 쪽에 좋은 화질의 장비가 있으면 대체로 환자가 더 빠른 속도로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 "휴대폰의 작은 화면을 들여다볼 경우 42인치 텔레비전에서 1080P 해상도의 화면을 볼 때와는 의사와의 유대감이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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