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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카운슬링 "원격 정신과 진료가 뜬다"

2012.02.14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비디오 컨퍼런스에 텔레비전을 사용하지만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화면을 사용해도 된다. 찬드란의 웹 컨퍼런싱 시스템은 풀 HD를 지원하므로 환자의 미세한 몸짓이나 기타 증상을 나타내는 시각적 신호를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비디오 스트림을 128비트 AES 알고리즘과 디지털 인증서를 사용해 암호화하는 역할을 한다.
 
로지텍 비즈니스 부문 총괄 관리자인 에릭 킨츠는 "요즘은 보급형 노트북도 과거의 노트북과는 다르다. 600달러짜리 노트북이라도 로지텍 웹캠을 연결하면 놀라운 화면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큐어 텔레헬스의 사장인 짐 마운틴은 "대면 상담과 똑같다. 다만 인터넷과 600달러짜리 컴퓨터, 90달러짜리 웹캠을 사용해 상담하는 것이 다를 뿐"이라며, "이는 의료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유망한 분야 중 하나다. 환자가 정신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기회를 높여 입원을 피할 수 있다. 일단 입원을 하게 되면 비용은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까지 올라간다"라고 설명했다.
 
JSA 헬스 텔레사이키어트리(JSA Health Telepsychiatry)의 CEO이자 최고 의료 책임자인 피쉬카인드는 네트워크 및 전자적 보건 시스템(특히 농촌 지역)에 대한 정부 허가가 증가함에 따라 원격 진료는 전국적으로 계속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JSA는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의 응급 환자를 돌보는 24명의 시간제 및 정규 정신과 의사를 보유한 보건 서비스 업체다.
 
이 회사는 학교, 교도소, 지역 보건소 및 병원 응급실의 환자를 대상으로 주문에 따라 원격 정신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격 정신과 상담의 기원
원격 진료와 원격 정신과 상담은 1990년대 웹이 확산되고 이메일 및 인스턴트 메시징을 통해 온라인으로 환자와 대화하는 기능이 발전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이 새로운 산업은 병의원을 방문할 여유가 없던 시골 거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초창기에는 대역폭이 부족해서 비디오 컨퍼런싱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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