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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오라클의 라잇나우 통합 계획

2012.02.01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마크 허드, 토마스 쿠리안 등 오라클 경영진이 지난해 10월 15억 달러에 인수한 라잇나우의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라잇나우는 웹, 소셜 네트워크, 그리고 컨택 센터(contact centers)에서 고객 서비스를 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오라클 공동 사장 마크 허드는 웹캐스트 행사에서 "라잇나우와의 인수 절차는 지난주 끝났다"며, "이는 우수한 고객 서비스 딜리버리를 의미하며, 오라클은 라잇나우에 대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매우 공격적인 투자 계획과 강력한 로드맵을 구축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오라클 경영진은 라잇나우 애플리케이션 또한 기존에 인수한 것과 마찬가지로 오라클의 전자상거래, 자연어 검색, 고객 세분화, 그리고 기타 영역 등에서 오라클 기술의 일부로 자리잡아 CRM에 대한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라잇나우의 창업자이자 CEO 그렉 쟌포르테는 "비즈니스 기본 규칙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실감난다"며, "세계화는 고객의 선택을 증가시켰고, 현재 상품을 위한 공급이 수요를 능가한다. 이는 고객에게 힘을 실어준다"고 말했다. 쟌포르테는 "새로운 기능은 빠른 추종자들에 의해 빠르게 복제됨에 따라 제품은 예전보다도 빠르게 상용화됐다"고. 
 
쟌포르테는 "새로운 기능들은 전통적인 마케팅 프로그램보다도 효과적이지 못해 이를 통한 소셜 네트워크는 고객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문제는 말뿐이라는 데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훌륭한 경험을 딜리버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라클의 전체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관장하는 제품개발 부사장 토마스 쿠리안은 "그러나 구매 프로세스의 시작은 고객 서비스부터가 아니라 고객들이 제품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간부터"라고 말했다. 
 
쿠리아은 "이는 제품 구매 라이프사이클 전체에서 최종 목적이며, 오라클은 모든 이들에게 필요성을 느끼게끔 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리안의 발표에 따르면, 우선 오라클 팻와이어 웹(FatWire Web) 콘텐츠와 소프트웨어가 고객들에게 그들이 사야할 것을 조사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안 오라클의 소셜 네트워크와 시벨 마케팅 애플리케이션은 타깃 마케팅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다.
 
그런 다음 개발업체의 엔데카 검색 기술은 고객들이 그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판매 실행을 하는 전자상거래인 ATG 커머스에서 제품을 공급하도록 한다. 이 솔루션은 오라클 금융과 공급망 소프트웨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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