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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네트워크

노키아, 누아지 SD-WAN 2.0 플랫폼 ‘누아지네트웍스 VNS’ 발표

2019.01.14 편집부  |  CIO KR
노키아가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전한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관리(end-to-end network governance)가 가능한 SD-WAN 2.0 플랫폼인 '누아지네트웍스 VNS(Virtualized Network Services)'의 최신 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최신 버전은 SD-WAN(Software Defined-Wide Area Networking) 2.0 제품으로, 단순 네트워크 연결 플랫폼을 넘어,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SaaS(Software as a Service) 제공업체 클라우드, 각 지점 등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조율할 수 있는 서비스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특히, 기본 연결 솔루션을 설치해야 하거나, 지정된 하드웨어만을 사용하거나, 혹은 IT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플랫폼을 결합해야 하는 여타 제품들과 달리, 누아지네트웍스 VNS는 모든 네트워크 상에서 강력하고, 끊김 없고, 일관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노키아 누아지네트웍스 VNS는 기업들의 새로운 요구사항들을 반영한 차세대 자동화·통합 솔루션으로, SD-WAN 2.0 제품이다. 이 SD-WAN 2.0 제품은 유연한 다중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는 빌트인 엔드-투-엔드 보안, 그리고 어디서나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다기능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운영비용 절감은 물론, 뛰어난 민첩성과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운영 지속성을 보장하는 한편, 기업들이 각 지점 혹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최근 노키아는 스페인의 텔레포니카, 호주 버텔, 필리핀의 글로브텔레콤 등 전 세계 50여개 이상의 서비스업체를 비롯해, 멕시코의 물티바은행, 캐나다의 코게코피어1 등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과 누아지네트웍스 VNS 계약을 체결했다. 

노키아코리아 최성남 실장은 “이번 누아지네트웍스 VNS 최신 버전 출시를 바탕으로 노키아는 SD-WAN 2.0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서비스제공업체 및 기업 사용자들이 어떠한 제한도 없이, 더 민첩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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