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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양자 컴퓨터 앱 개발 기업 Qx브랜치와 파트너십 체결

2018.12.14 George Not  |  CIO Australia
마이크로소프트가 퀀텀 컴퓨팅(양자 컴퓨팅) 분야를 선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Qx브랜치(QxBranch)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호주 애들레이드에 소프트웨어 개발 팀이 존재하는 Qx브랜치는 퀀텀 컴퓨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조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자 컴퓨터와 관련해 전 세계 14곳의 기업을 선정해 협업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퀀텀 팀은 "확장 가능한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고 배치하려면 양자 컴퓨팅을 발전시키고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며 미래의 양자 전문가를 육성할 전담 파트너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우리가 양자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 개발 분야에서 세계 유수의 벤처 기업가들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Qx브랜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퀀텀 컴퓨팅 과학자와 엔지니어에 대한 직접 접근성을 제공받는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퀀텀 개발 키트(Quantum Development Kit)와 같은 관련 소프트웨어와 툴, 라이브러리에 대해 "좀더 깊은 접근성"을 제공받게 된다. 퀀텀 개발 키트는 지난해 12월 프리뷰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언급한 다른 스타트업으로는 1Q비트(1QBit), 보어 테크놀로지(Bohr Technology), 캠브리지 퀀텀 컴퓨팅(Cambridge Quantum Computing), 엔트로피카 랩(Entropica Labs), GTN, OTI 루미오닉스(OTI Lumionics), 프로틴큐어(ProteinQure), QC 웨어(QC Ware), 큐랩(Qulab), 리버레인 리서치(Riverlane Research), 솔리드 스테이트 AI(Solid State AI), 스트레인지웍스(Strangeworks), 자파타 컴퓨팅(Zapata Computing)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협력이 새로운 양자 경제를 건설하고 숙련된 양자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Qx브랜치는 지난 9월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업체이자 양자 회로 개발자인 리게티와도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또 IBM의 Q 네트워크에 속한 스타트업 중 하나다.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는 Qx브랜치는 올해 초 410만 달러의 시리즈 A 펀딩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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