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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 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2012년 빅 데이터 시장, 더 커지고 더 뜨거워진다

2011.12.22 Chris Kanaracus  |  Network World


HP도 빅 데이터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HP는 자사의 네오뷰(Neoview)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저장 분야의 최고라 할 수 있는 테라데이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었다. 하지만 HP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결실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분석 데이터 저장 업체 버티카(Vertica)를 인수하면서 HP는 허튼 짓만 하지 않으면 해당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모나시는 전망했다.

"EMC가 그린플럼(Greenplum)을 대하듯이 버티카에게 자연스러운 성장 이상의 것을 바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모나시는 덧붙였다. "버티카의 자연스러운 성장의 속도도 이미 엄청나게 빠르다. 분명한 것은 최적의 버티카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버티카는 클라우드 배치 때문에라도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많은 구매자들은 바지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모나시는 전했다.

모바일 BI에는 탄력이 붙을 것이다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업계의 움직임으로 인해 분석 영역도 자극을 받게 될 것이고, 특히 아이패드같은 대형 화면을 가진 태블릿을 통해 제공되는 분석된 데이터를 위한 추가적인 공간도 마련돼야 할 것이다. 사실 모바일 BI는 내년에 주류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최근의 한 블로그 글을 통해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보리스 에벨슨이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그것들을 언제 어디에 만들어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사무실에 돌아가서'라고 생각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라고 에벨슨은 지적했다.

BI와 분석은 여기 저기서 출몰하기 시작한다
‘퍼베이시브’ 분석 역량은 오라클의 차세대 퓨전 애플리케이션(Fusion Application)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개별적인 BI 플랫폼에 로그인하거나 IT부서에서 작성한 보고서를 그들에게 발송하는 대신에 사용자들은 해당 환경과 다양한 퓨전 앱들의 작업 흐름 내에서 분석을 제공받는다. 다른 ERP 업체들은 이 개념이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된다면 오라클의 접근 방식을 모방하게 될 수도 있다.

한편 BI 사용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업체들도 이메일 및 협업 플랫폼 등과 통합된 BI 툴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에벨슨은 밝혔다. 단순히 BI를 엑셀과 통합하는 것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게 에벨슨의 주장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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