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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리더 제로데이 취약점 악용, '심각'

2011.12.08 Lucian Constantin  |  IDG News Service
어도비는 최근 해커 세계에서 컴퓨터들을 멀웨어에 감염시키는 데 악용된, 새롭게 발견한 어도비 리더 취약점을 패치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 약점은 윈도우와 맥킨토시용 어도비 리더 X와 그 이전 버전과 함께 유닉스용 어도비 리더 9.4.6과 이전 버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CVE-2011-2462 취약점인 메모리 손상 취약점은 U3D 그래픽 프로세스 요소에 위치하는 임의적인 코드의 실행을 이끌 수 있기 때문에 '심각(critical)'한 것으로 판명됐다.  
 
이번 어도비 결함에 대한 발견과 해커들이 평균적으로 회사들을 표적으로 삼을 때 방위 산업체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을 보고한 록히드 마틴 컴퓨터 사건 대응팀(CIRT)과 DSIE(Defense Security Information Exchange)는 유명해졌다. 
 
어도비는 어도비 리더 9.x 대 버전 패치를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그 부분은 최근에도 해커 세계에서 악용당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업체는 새로운 보안 경고안에서 "우리는 이 문제를 막는 최종 프로세스에 돌입했으며, 윈도우용 어도비 리더와 아크로뱃 9.x를 위한 업데이트가 2011년 12월 12일을 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윈도우용 어도비 리더와 아크로뱃 X는 내년 1월 10일로 잡혀있는 다음 분기별 보안 업데이트 기간에 패치를 받게 될 것이다. 이 취약점은 특정 부문의 사용자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이 없다. 이는 임의의 코드가 실행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드는 샌드박스 기능의 효과때문이다. 
 
샌드박스는 유닉스와 맥 버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어도비에 따르면, 그 플랫폼들의 사용자들은 이 회사들이 1월까지 그 버전 패치를 미룰 것이기 때문에 위험은 상당히 낮다고 전했다. 
 
어도비 안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ASSET)는 "이번 사례나 역사적으로도, 윈도우 상에서 어도비 리더에 대한 모든 공격 활동은 제한되어 있다. 우리는 맥킨토시용 또는 유닉스용 어도비 리더 또는 아크로뱃 취약점을 악용한, 어떠한 악의적인 PDF 파일도 받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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