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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2012년 전망: 클라우드•소비자화 ↑, IT통제력 ↓

2011.12.06 Ann Bednarz  |  Network World


10. 2015년, 클라우드 서비스의 80%는 글로벌 에너지 할증료(Energy Surcharge)를 포함시킬 것이다.
이미 일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들은 자신들의 가격 패키지에 에너지 할증료를 포함시켰다. 가트너는 이런 추세가 점점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현업과 IT부문 책임자들은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할 때는 에너지 할증료가 포함될 것으로 보고 이를 준비해야 한다.

11. 포춘 500대 기업 중 85% 이상은 2015년까지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실패할 것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빅 데이터로 인해 초래되는 기술적, 경영적 도전을 다룰 준비를 갖추지 못했다. 가트너는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생산성과 수익, 효율적인 경영에 상당한 파급을 줄 수 있도록 의사결정이 내려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일관성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대부분의 기업들은 현재 가용한 데이터를 경쟁 우위로 전환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가트너의 "2012년 이후 IT 부문과 사용자 전망: 통제력의 이동(Gartner's Top Predictions for IT Organizations and Users, 2012 and Beyond: Control Slips Away)"을 참고하기 바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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