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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찬스!’ 놓치지 말아야 할 5가지 IT 프로젝트

2011.11.28 Dan Tynan  |  InfoWorld

필수 IT 프로젝트 2번: 모바일 도입
IT의 소비자화(consumerization of IT)는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다. 문제는 이를 어떻게 처리할까 하는 것이다.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저항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커리어에는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이를 적극 받아들여 직장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경영진의 환심을 살 수도 있다. 이들 경영진들이 이유를 확신하지 못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IT 담당자들은 모바일 장치와 관련해 딜레마에 직면하게 된다. 호크쏜 그룹(Hawkthorne Group)의 마이크 마이클 대표에 따르면 장치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네트워크의 무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상사와 현업 직원들 기쁘게 하는 방법 등이 서로 상충할 수 있다.

기업의 성공과 자신의 커리어 관리를 원하는 IT 담당자라면 기업이 모바일 장치를 제대로 관리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하더라도, 최소한 지금 당장 가용한 선택권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

마이클은 "많은 IT 담당자들은 안 된다고만 말한다. 현재의 환경에 이들 모바일 장치가 끼어드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용이 없는 시도다. 특히 경영진이 이를 추진하고 있다면 그렇다. 경영진이 기업 환경에 모바일 장치를 통합할 방안을 찾아보자고 했을 때, 단순히 너무 위험하다고 말하거나 좀 더 지켜보자는 태도를 취한다면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가용한 솔루션에 대해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비즈니스 부문의 사람들이 전문가로 대접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BYOD(Bring Your Own Device) 정책을 도입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면 IT 담당자들은 기업 앱에 대한 보안 방법과 사용자들이 로그인을 할 때 적용할 인증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모바일 앱들을 철저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기업의 목적에 맞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프로그래밍 방법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것을 고수하면 된다. 그러나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앱에 친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현업 사용자들이 직접 선택해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앱들을 승인해 제공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좋은 방법이 있는데도 누구나가 실천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마이클에 따르면, 기존의 오래된 모바일 장치 기반(일반적으로 블랙베리)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을 세울수록 도전은 방대해진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도 iOS 장치 관리를 위해서는 '애플 기업 개발자 인증(Corporate Apple Developer Certificate)'이 필요했었다. 그러나 정부 산하 기관들과 일부 기업들은 애플이 요구하는 조건 때문에 이를 취득하기를 꺼려했다. 마이클은 애플은 최근 기업들이 한층 쉽게 장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완화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장치 관리 솔루션 분야는 상대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상태다. 기업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마이클은 "아직 몇 년 밖에 되지 않은 장치들이다. 기업의 IT 부문들을 통상 급진적이지 않다. 따라서 적당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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