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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오픈소스 도입

2011.11.07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금융 시장에서 상품을 쉽게 통합하고 개발하고자 오픈소스를 개발했다.

NYSE유로넥스트(NYSE Euronext)의 자회사인 NYSE테크놀로지는 미들웨어 애그노스틱 메시징 애플리케이션(MAMA)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오픈소스로 전환했다. NYSE에 따르면, 오픈마마(OpneMAMA)는 일관서 있는 API를 사용해 특정 IT업체 기술에 종속되지 않은 중립적인 플랫폼으로 기존 IT투자를 보호하고 새로운 거래 기술 솔루션 구축 시 발생하는 마찰을 최소화할 것이다.

리눅스 재단이 호스팅한 오픈마마는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EMC, 엑서지(Exegy), 픽스네틱스(Fixnetix) 등이 참여한 운영 위원회가 지원을 받고 있다.

NYSE는 오픈소스 코드가 새로운 산업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마마는 내부적으로 연결된 프로그램을 광범위하게 지원하며 비용을 줄여 유연성과 개발 시간 단축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NYSE는 전했다.

NYSE테크놀로지 경영진 스탠리 영은 “산업 운영 위원회를 통해 동료와 고객들과 함께 NYSE테크놀로지가 오픈소스 자본 시장 기술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오픈마마로 고객들과 기업들은 더 풍부하고 강력한 API를 만들어 제3의 제공업체를 통해 어디서나 이점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픈마마의 최초 발표는 이미 활용 가능하며 2012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최근 NYSE의 다른 뉴스에 따르면, 지난 달 NYSE 데이터센터에서 디지털 파일들이 58개 거래사로 전달되도록 시스템을 연결했다. 디지털 파일들은 뉴저지의 마와(Mahwah) 데이터센터에 있는 하나의 컴퓨터 안에 저장돼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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