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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 이제 관리가 아니라 활용에 초점을 - 빅 데이터 월드 2011 컨퍼런스

2011.11.03 편집부  |  ITWorld KR
빅 데이터, 관리보다 이제는 활용이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비즈 기획 유닛의 김민석 이사는 “데이터가 많다고, 잘 쌓았다고, 성공 사례가 있다고, 상급자가 시킨다고 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저장하고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것이 빅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대우조선해양 IT기획그룹 소승욱 그룹장은 “전세계에 걸쳐 있는 사업장과 복잡 다난한 프로세스를 갖고 있는 조선산업, 에너지 사업 및 다양한 산업에도 역량을 확대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서 IT 관리는 이전에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조달, 협업, 물류 프로세스를 감내하고 있었다”며, “2007년 이후 비정형 데이터의 폭증 시대를 맞이하면서 더더욱 힘든 상황에 봉착할 것을 예상했다”고. 
 
2011년 10월 기준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인터페이스 개수는 약 400개. SAP와 비SAP 데이터베이스 간 송수신되는 평균 데이터 건수가 하루에 600~700만 건에 이른다. 대우조선해양은 2007년 조선 비즈니스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진 F1 전략을 출범하면서 이에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시스템 체계를 구성하기로 했다. 
 
소승욱 그룹장은 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민했던 효과적인 툴과 이를 이용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실제로 달성하기까지의 로드맵을 상세히 소개했다. 
 
델 코리아 IDM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권일선 이사는 “델이 오랫동안 기업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는데, 그 결실의 하나로 스토리지 솔루션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김연희 부장은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초고속 대용량 BI 기술, 즉 하이-퍼포먼스를 위한 6가지 기술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기업 적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한편 라우저는 “아마존의 이런 변화들이 결과적으로 설명은 쉽게 할 수 있었지만, 이를 실행하기까지는 정말 어려웠다”면서 “혁신은 때때로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급박한 상황이 되었을 때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내지 않으면 혁신을 이룰 수 없다”고 말하면서 IT 관리자의 역할이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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