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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아웃소싱

영국 정부, “공유 서비스 IT품질이 가장 중요”

2011.10.25 Antony Savvas  |  CFO world
영국의 공공기관들이 공유 서비스를 도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IT품질’로 조사됐다.

영국 정부와 애널리스트들은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비용을 줄이고자 공공기관들에게 공유 서비스로 이전할 것을 권장했다.

업무용 솔루션 업체 미드랜드HR(MidlandHR)의 조사에 따르면, 공공기관들이 인사관리(HR)와 급여관리를 위한 공유 서비스를 구축할 때, 제대로 된 기술 지원이 중요하거나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관계자들이 무려 73%로 집계됐다.

미드랜드HR의 ‘공공기관의 HR과 급여 공유 서비스 인식 및 현황’ 보고서는 100개 이상의 영국 공공기관들의 HR, 급여, 재무, 구매, IT 등의 기능과 관련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다.

공공기관 3개 중 2개(63%)는 공유 서비스에 대해, 이미 내부적으로 서비스를 공유하고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관들은 여러 부서가 중앙집중화된 단일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다수의 서비스들을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의 공공기관은 다른 기관들과 공유해서 공동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는 주요기관이 다른 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공유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기관들 가운데 59%는 내부 공유 서비스를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3분의 1에 가까운 30%의 공공기관들은 HR보다는 급여 부분의 서비스 공유가 더 수월하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한 주된 이유는 잘 설치된 시스템이 비용 면에서 좀더 활용 가능하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미드랜드HR의 제품 전략 관리자 카렌 불은 “37%의 영국 공공기관들이 향후 2년 내에 공유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들은 프로세스 주도형의 지원 기술이 높은 수준으로 구성돼야 비로소 공유 서비스 사용을 확신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하나의 환경에서 다수 기관들의 프로세싱을 가능케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초 영국 공공 기관 IT관리자 협회인 속팀(Soctim)은 공유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Planting the Flag : 지역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ICT 구현 전략’ 문서의 전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전략은 공유서비스로 기술이 공공 서비스를 어떻게 개선하고 부분적인 서비스의 전체 범위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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