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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 데이터센터

시스코-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가상화 확장 위한 협력 발표

2011.09.21 편집부  |  ITWorld KR
시스코는 ‘윈도우 서버 8’기반의 가상화 환경에서 데이터센터 가상화 솔루션 공급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가상환경 기반에서 운영되는 시스코의 넥서스 1000V(Nexus 1000V) 스위치와 가상머신(VM)의 네트워크 확장성을 높여주는 VM-FEX(Virtual Machine Fabric Extender) 기술이 탑재된 시스코 UCS가 향후 윈도우 서버의 하이퍼-V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고객들은 시스코의 향상된 네트워킹 기술과 기능들을 하이퍼-V 기반의 가상화 환경에서도 기존 네트워크 환경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하이퍼-V 기반의 가상화 환경을 적용하더라도 기존과 동일한 관리 정책과 방법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시스코 넥서스 1000V는 시스코의 차세대 네트워크 스위치 OS인 NX-OS의 동적 할당 기능과 첨단 관리 기능을 윈도우 서버 하이퍼-V 플랫폼 상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 고객은 가상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존 물리적인 네트워크 인프라와 동일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하이퍼-V 기반의 가상환경에서도 기존의 시스코 네트워크와 동일한 수준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스코 넥서스 1000V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환경 관리 툴(Microsoft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과 통합돼 네트워크, 가상화 및 서버 관리자가 서로 협력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및 모바일 가상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관리자들은 가상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시스코 넥서스 1000V는 시스코의 보안 소프트웨어(VSG및 Virtual ASA),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소프트웨어(VWAAS)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소프트웨어(NAM)와 통합돼, 차세대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가상머신의 개별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운영 효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가상머신간(VM-to-VM)의 데이터 전송에 대한 모니터링 및 리포팅 기능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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