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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블로그 | 포스트PC 시대, CFO가 주목해야 할 재무회계 SW의 변화

2011.09.16 Dallon Christensen  |  CFO world
HP가PC사업부를 분사한다는 최근 뉴스는 새로운 컴퓨팅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다.
 
아무도 전통적인PC가 언제 종말을 고할지 정확하게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PC가 가졌던 지배적인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또한 애플 컴퓨터의 맥북 프로 랩톱과 아이맥, 스마트폰, 태블릿의 시장 확대는 하드웨어가IT의사결정에서 최우선 요인이 아니라는 인식이 이제 정말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다.
 
이 포스트PC를 향한 움직임은 재무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수 년 동안 데스크톱 기반PC 프로그램들이 이 시장을 철권 통치하다시피 했다. 비즈니스 플랜 프로(Business Plan Pro)가 예측과 비즈니스 계획을 위한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도하는 동안, 과거에는 퀵북이, 현재에는 사실상 회계 기준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웹 기반 소프트웨어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웹 기반 소프트웨어를 대체하는 새로운 솔루션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시트릭스 기반 플랫폼 서비스의 확산으로 가상화가 부상하면서, 브라우저 기반의 회계 및 계획 수립 소프트웨어 시대가 열리고 있다. 퀵북 중심의 워드에 대한 웹 기반 대안 솔루션으로 두 개의 강력한 제품은 워킹포인트(WorkingPoint)와 제로(Zero)다. 이 두 애플리케이션은 브라우저 기반 환경에서 재고 관리 옵션을 포함한 강력한 회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담당하는 고객들에게 제로를 추천하고 있다. 모바일 컴퓨팅과 기본으로 포함된 우수한 청구서 기능 때문이다. 그러나 이 두 프로그램은 퀵북에 대한 강력한 대안 솔루션이다. 당신의 회사가 하이엔드 시스템을 요구한다면, 인택트(IntAcct)와 넷스위트(NetSuite)를 검토 대상에 포함시키길 바란다. 인택트는 기능을 조합하거나 만들지 않는 기업들을 위한 강력한 대안 솔루션이 될 것이다. 반면 넷스위트는 더 많은 재고 관리 기능과 제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웹 기반 비즈니스 계획 수립 소프트웨어는 근접하기에는 기능 격차의 어떤 부분이 있다. 비즈니스 플랜 프로와 플랜구루(PlanGuru)같은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해. 그러나 많은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들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다. 필자가 사용해 본 두 서비스는 아이플래너닷넷(iPlanner.net)과 라이브플랜(LivePlan)이다.
 
처음에는 아이플래너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파악하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프로그램을 사용해 재고-준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세 가지 기본 재무제표를 전망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아이플래너닷넷으로 일년치 전망 결과를 월별, 분기별, 또는 연간 전망과 대조해 볼 수 있다. 라이브플랜은 비즈니스 플랜 프로를 만든 팔로 알토 소프트웨어(Palo Alto Software)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필자는 라이브플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업 계획 부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기능이 정말 좋다.
 
라이브플랜의 판매 예측 기능은 가격과 판매 대수 결과를 놓고 산출하고 계산하기 때문에 매우 쉽다. 라이브플랜은 현재 대차대조표와 현금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필자는 앞으로 비즈니스 플랜 프로의 기능이 추가되면서 라이브플랜도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바일 업무와 정보의 빠른 접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회계와 재무 애플리케이션이 좀더 모방딜로 되도록 만들 것이다. 인튜잇(Intuit)과 팔로 알토 소프트웨어 같은 선도 업체들과 신흥 업체들이 경쟁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비즈니스 업무를 지원해 주는 더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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