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4

PaaS에 대해 CIO가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Bernard Golden | CIO

서비스로의 플랫폼(PaaS)는 호스팅에 대한 새로운 과제와 함께 엄청난 힘과 IT개발 생산성을 가져다 줄 것이다. 버나드 골든은 CIO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대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논의는 언제나 IPS 분류와 함께 시작된다. 바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다. 이 분류는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평가 시 필요한 요소들을 명확하게 짚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원한다면? HR, 금융, 프린팅과 같은 단일 목적의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SaaS 제공 회사를 찾으면 된다.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저작하고 싶다면? 독자적인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IaaS 제공 회사를 찾으면 된다.
●다른 누군가의 소프트웨어를 현명하게 이용해 관리를 하고,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면?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 등을 살펴 PaaS가 무엇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다.
이중 PaaS를 가장 뒤에 생각하곤 했다. 강력한 참가자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필자는 몇 주 전 블로그에 올린 'PaaS의 인기(PaaS is where it's at)'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문제를 이야기 했었다.

모든 클라우드 제공 회사들이 미래의 개발 전장이 될 PaaS에 집중을 하고 있다. 모두가 PaaS를 핵심 시장으로 간주하고 있다. 승자가 많은 전리품을 챙길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또 사용자에게는 상당한 도전이 있는 시장이다.

이런 컨버전스의 증거는 도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가장 성공한 IaaS 제공자인 아마존은 꾸준히 핵심 서비스를 추가해 기능을 보강하고 있다. 플랫폼이라고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구축하고 자원을 통합해 한층 쉽게 관리하도록 해주는 서비스에 부정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치는 기능들이다. 데이터베이스 확장과 관리를 위한 RDS, 직접 연결을 통한 외부 애플리케이션 액세스에 대한 보안 확보, AWS(Amazon Web Services)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나눠주는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클라우드 포메이션(Cloud Formation)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최근 개최한 드림포스(Dreamforce) 행사에서 히로쿠(Heroku)를 인수하고 선보인 PaaS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히로쿠는 최초 루비온레일즈(Ruby on Rails)를 기반으로 제공되지만, 자바를 지원하도록 확장이 가능하다. 또 세일즈포스의 데이터베이스닷컴(Database.com)과 통합된다. 여기에 더해 내부 데이터와 세일즈포스의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하는 데이터베이스 라이츠 옵션(Database Rights Option)을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이를 '소셜 엔터프라이즈(Social Enterprise)'라고 부를지 모르겠다. 그러나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목표를 둔 일반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물론 대기업들만 참가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상당수의 신생 벤처들도 등장했다. 이들 기업들은 각각의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목적을 둔, 하지만 조금씩 차별화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신생 벤처들은 개방적인 태도로 멀티 클라우드를 지향한다고 주창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이를 잘 전달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필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클라우드 제공 회사들은 각 플랫폼을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애플리케이션 기동성에 대한 비전에는 반하는 방향으로 말이다.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IPS 분류가 급속도로 복잡해질 전망이다. 모든 제공자들이 고객의 다양한 컴퓨팅 수요의 상당부분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SaaS 제공 회사들이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 저작을 지원하게 된다. 또 IaaS 제공 회사들은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을 기반에 추가시키고자 할 것이다. 이런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세계에서는 서비스 제공 회사들을 이해하고 선정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 또 서비스 구분이 어려워지는 것 자체가 기업들에게는 도전이 된다.

PaaS가 불러오는 도전
PaaS가 사용자에게 도전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들 플랫폼의 의심할 바 없는 역량과 생산성이 기업들에게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고 나기까지는 구현할 수 없을지 모를 새로운 이슈들을 불러올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 IT 책임자들이 각자에게 필요한 PaaS 선택을 위해 평가를 하면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소개한다.

1. 서비스 장착에 따른 종속(Lock-in). PaaS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사용자의 기능성이 CSP 프레임워크에 엉키게 된다. 서비스 제공자의 가상 장치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을 때보다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서비스 제공 회사가 제공한 서비스에 의존할 때 애플리케이션을 추출하려면 코드를 면밀히 검사해야 한다. 다른 제공자에 타볼(Tarball)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다. PaaS 제공자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얻게 되는 생산성은 해당 서비스에 장착함으로써 발생하는 종속관계의 정도에 달려있다. 필자는 서비스 장착에 따르는 종속을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는다.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기업들은 그만한 혜택이 있다. 그러나 PaaS의 장착 수준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복잡성. PaaS 제공업체마다 기능성을 프레임워크에 구성하는 방법이 다르다. 애플리케이션 설계 방법에 대한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PaaS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저작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소홀히 선택해서는 안 된다. 전통적인 내부 기반 환경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다.


3. CSP(Cloud Services Provider) 차별성. 위에서 언급했듯, 상당수 PaaS 프레임워크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로부터 클라우드 제공자의 특징과 세부 사항을 가리는 추상 계층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애플리케이션 추상화가 실제 효력이 있느냐는 배제하더라도, 이는 사실상 서비스를 장착할 수 있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성을 간과하게 된다. 이런 기능성의 상당수를 제공하게 되는 당사자는 CSP다. 예를 들어 모니터링과 지불 시스템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이런 기능성은 애플리케이션 저작이 아닌 운영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CSP는 스스로를 차별화 하기 위해 이런 기능성의 수준을 활용하게 될 것이다. 이는 사용자를 코드 수준이 아닌 운영 수준에 붙들어 매게 된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클라우드 제공 회사는 다른 CPS와의 차별화 방법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누구나 덤파이프(Dumb Pipe)로 전락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4. 새로운 역량.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새 프레임워크와 이를 기반으로 어떻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지 터득해야 한다. 클라우드를 조기에 도입한 기업들은 숙련된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역량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기업들은 새로운 변화를 따라잡는 과정에서 인적 자본과 관련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5. 기존 업무 관행을 새 프레임워크에 일치.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존에 규정해 둔 프레임워크와 방법론 및 운영과 관련된 관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새 프레임워크와 비교해 평가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바꿔야 한다. 사실 IaaS 클라우드에도 이미 존재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새 프레임워크에서는 한층 격화될 문제들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을 거절할 이유를 제공하는 하소연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미니컴퓨터, 퍼스널 컴퓨터, 클라우드 컴퓨터, 모바일 컴퓨터 할 것 없이 모든 새 플랫폼에는 중대한 문제들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새 플랫폼이 가져다 줄 혜택에 수반되는 도전을 인식하고, 이를 수용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과거에 강조됐던 부분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조지 산타야나(George Santayana)가 말했듯 '과거를 기억 못하는 이들은 결국 그 과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Bernard Golden은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이슈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컨설팅기업 하이퍼스트라투스(HyperStratus)의 CEO이며 가상화 관련 베스트셀러인 ‘바보들을 위한 가상화(Virtualization for Dummies)’의 저자이기도 하다. ciokr@idg.co.kr




2011.09.14

PaaS에 대해 CIO가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Bernard Golden | CIO

서비스로의 플랫폼(PaaS)는 호스팅에 대한 새로운 과제와 함께 엄청난 힘과 IT개발 생산성을 가져다 줄 것이다. 버나드 골든은 CIO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대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논의는 언제나 IPS 분류와 함께 시작된다. 바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다. 이 분류는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평가 시 필요한 요소들을 명확하게 짚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원한다면? HR, 금융, 프린팅과 같은 단일 목적의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SaaS 제공 회사를 찾으면 된다.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저작하고 싶다면? 독자적인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IaaS 제공 회사를 찾으면 된다.
●다른 누군가의 소프트웨어를 현명하게 이용해 관리를 하고,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면?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 등을 살펴 PaaS가 무엇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다.
이중 PaaS를 가장 뒤에 생각하곤 했다. 강력한 참가자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필자는 몇 주 전 블로그에 올린 'PaaS의 인기(PaaS is where it's at)'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문제를 이야기 했었다.

모든 클라우드 제공 회사들이 미래의 개발 전장이 될 PaaS에 집중을 하고 있다. 모두가 PaaS를 핵심 시장으로 간주하고 있다. 승자가 많은 전리품을 챙길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또 사용자에게는 상당한 도전이 있는 시장이다.

이런 컨버전스의 증거는 도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가장 성공한 IaaS 제공자인 아마존은 꾸준히 핵심 서비스를 추가해 기능을 보강하고 있다. 플랫폼이라고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구축하고 자원을 통합해 한층 쉽게 관리하도록 해주는 서비스에 부정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치는 기능들이다. 데이터베이스 확장과 관리를 위한 RDS, 직접 연결을 통한 외부 애플리케이션 액세스에 대한 보안 확보, AWS(Amazon Web Services)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나눠주는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클라우드 포메이션(Cloud Formation)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최근 개최한 드림포스(Dreamforce) 행사에서 히로쿠(Heroku)를 인수하고 선보인 PaaS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히로쿠는 최초 루비온레일즈(Ruby on Rails)를 기반으로 제공되지만, 자바를 지원하도록 확장이 가능하다. 또 세일즈포스의 데이터베이스닷컴(Database.com)과 통합된다. 여기에 더해 내부 데이터와 세일즈포스의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하는 데이터베이스 라이츠 옵션(Database Rights Option)을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이를 '소셜 엔터프라이즈(Social Enterprise)'라고 부를지 모르겠다. 그러나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목표를 둔 일반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물론 대기업들만 참가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상당수의 신생 벤처들도 등장했다. 이들 기업들은 각각의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목적을 둔, 하지만 조금씩 차별화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신생 벤처들은 개방적인 태도로 멀티 클라우드를 지향한다고 주창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이를 잘 전달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필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클라우드 제공 회사들은 각 플랫폼을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애플리케이션 기동성에 대한 비전에는 반하는 방향으로 말이다.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IPS 분류가 급속도로 복잡해질 전망이다. 모든 제공자들이 고객의 다양한 컴퓨팅 수요의 상당부분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SaaS 제공 회사들이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 저작을 지원하게 된다. 또 IaaS 제공 회사들은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을 기반에 추가시키고자 할 것이다. 이런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세계에서는 서비스 제공 회사들을 이해하고 선정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 또 서비스 구분이 어려워지는 것 자체가 기업들에게는 도전이 된다.

PaaS가 불러오는 도전
PaaS가 사용자에게 도전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들 플랫폼의 의심할 바 없는 역량과 생산성이 기업들에게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고 나기까지는 구현할 수 없을지 모를 새로운 이슈들을 불러올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 IT 책임자들이 각자에게 필요한 PaaS 선택을 위해 평가를 하면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소개한다.

1. 서비스 장착에 따른 종속(Lock-in). PaaS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사용자의 기능성이 CSP 프레임워크에 엉키게 된다. 서비스 제공자의 가상 장치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을 때보다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서비스 제공 회사가 제공한 서비스에 의존할 때 애플리케이션을 추출하려면 코드를 면밀히 검사해야 한다. 다른 제공자에 타볼(Tarball)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다. PaaS 제공자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얻게 되는 생산성은 해당 서비스에 장착함으로써 발생하는 종속관계의 정도에 달려있다. 필자는 서비스 장착에 따르는 종속을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는다.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기업들은 그만한 혜택이 있다. 그러나 PaaS의 장착 수준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복잡성. PaaS 제공업체마다 기능성을 프레임워크에 구성하는 방법이 다르다. 애플리케이션 설계 방법에 대한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PaaS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저작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소홀히 선택해서는 안 된다. 전통적인 내부 기반 환경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다.


3. CSP(Cloud Services Provider) 차별성. 위에서 언급했듯, 상당수 PaaS 프레임워크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로부터 클라우드 제공자의 특징과 세부 사항을 가리는 추상 계층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애플리케이션 추상화가 실제 효력이 있느냐는 배제하더라도, 이는 사실상 서비스를 장착할 수 있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성을 간과하게 된다. 이런 기능성의 상당수를 제공하게 되는 당사자는 CSP다. 예를 들어 모니터링과 지불 시스템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이런 기능성은 애플리케이션 저작이 아닌 운영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CSP는 스스로를 차별화 하기 위해 이런 기능성의 수준을 활용하게 될 것이다. 이는 사용자를 코드 수준이 아닌 운영 수준에 붙들어 매게 된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클라우드 제공 회사는 다른 CPS와의 차별화 방법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누구나 덤파이프(Dumb Pipe)로 전락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4. 새로운 역량.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새 프레임워크와 이를 기반으로 어떻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지 터득해야 한다. 클라우드를 조기에 도입한 기업들은 숙련된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역량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기업들은 새로운 변화를 따라잡는 과정에서 인적 자본과 관련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5. 기존 업무 관행을 새 프레임워크에 일치.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존에 규정해 둔 프레임워크와 방법론 및 운영과 관련된 관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새 프레임워크와 비교해 평가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바꿔야 한다. 사실 IaaS 클라우드에도 이미 존재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새 프레임워크에서는 한층 격화될 문제들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을 거절할 이유를 제공하는 하소연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미니컴퓨터, 퍼스널 컴퓨터, 클라우드 컴퓨터, 모바일 컴퓨터 할 것 없이 모든 새 플랫폼에는 중대한 문제들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새 플랫폼이 가져다 줄 혜택에 수반되는 도전을 인식하고, 이를 수용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과거에 강조됐던 부분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조지 산타야나(George Santayana)가 말했듯 '과거를 기억 못하는 이들은 결국 그 과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Bernard Golden은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이슈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컨설팅기업 하이퍼스트라투스(HyperStratus)의 CEO이며 가상화 관련 베스트셀러인 ‘바보들을 위한 가상화(Virtualization for Dummies)’의 저자이기도 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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