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센트럴 스테이션(IT Central Station)의 ‘컨테이너 보안 시장’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른 솔루션들을 살펴본다. 클라우드가 보편화된 세상 속에서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은 기업으로 하여금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민첩하게 수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자리잡았다. ⓒGetty Images Ba
트위터가 유료 구독 서비스 ‘슈퍼 팔로우’(Super Follows)를 고려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트위터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크리에이터가 구독자로부터 직접 금전적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를 따른다. 구독자들은 슈퍼 팔로우를 통해 창작자로부터 독점 콘텐츠, 서포터 배지, 구독자 전용 뉴스레터, 전용
美 건강보험회사 블루쉴드 오브 캘리포니아(Blue Shield of California; BSC)의 CIO 리사 데이비스는 제품 중심 운영 모델로의 전환이 디지털 의료에 관한 BSC의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말한다. 지난 2020년 2월 리사 데이비스가 BSC에 CIO로 합류할 당시, 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당장 필요하리라 생각하지 않
파이썬 소프트웨어 재단(Python Software Foundation)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발자들이 파이썬에 가장 원하는 기능은 정적 타입 검사(Static Typing)와 엄격한 타입 힌팅(Strict Type Hinting)이었다. 성능 개선이 간발의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Getty Images 이번
올해가 맥 제품군의 매우 흥미로운 해가 되리라는 것은 이미 예견된 것이다. 더 빠른 칩과 새로운 14인치, 16인치 맥북 그리고 새로 설계한 아이맥까지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애플의 새 맥 제품이 역대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의 존 프로서가 새로 출시될 맥 2종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 폰의 안드로이드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4년으로 확대한다. 분명 대단한 일이다. 삼성의 발표에 예상대로 극찬의 기사가 이어졌다. 삼성을 반박의 여지가 없는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의 왕’으로 선언하거나 삼성이 ‘구글이 창조한 게임’에서 이겼다는 식이다. 이것이야 말로 효과적인 보도 자료 배포가 아닐 수 없다. 오해는
도대체 언제적 ITSM인가? 십 수년 전 유행했던 ITSM이 아닌가? 이를 다루는 기업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업”이라고도 표현되는 ‘애플’과 비견될 수 있을까? 그러나 2020년 6월 미래에셋대우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애플이 될 기업”이라고 이 회사를 표현했다. 이뿐 아니다. 포춘지가 선정한 2018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1위이자 2020년 5
시스코가 자사의 고급 소프트웨어 시스템인 애플리케이션 중심 인프라(ACI),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엔진(ASE), NX-OS 운영체제용 패치를 발표했다. 시스코가 자사의 고급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위해 ‘심각’ 등급에 해당하는 보안 경보 3가지를 발표했다. 그중 2 가지는 ASE의 구현과 관련된 것이며, 1가지는 NX-OS 운영체제에 대한 것이다.
AI가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했다. ‘윤리’를 프로세스에 접목하도록 AI를 학습시킬 수 있을까? AI 개발자는 비유하자면 ‘오즈의 마법사(Wizard of Oz)’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 세계의 허수아비(컴퓨터)에 뇌(알고리즘)를 넣어주는 것처럼 보이는 놀라운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AI를 테스트하는 ‘튜링 테스트’는 이 허수아비가 살
구글이 폴더블 스마트폰에 진입할까? 회사가 신형 픽셀 스마트폰에 적용할 접이식 패널을 삼성으로부터 구매한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구글 폴더블 픽셀 폰에 대한 소문은 2020년 처음 등장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은 지난해 구글의 폴드블 기기가 2021년 4분기 등장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내부 문서를 확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차기 메이저 버전 ‘안드로이드 12(Android 12)’ 개발자 프리뷰를 공개했다. 보안, 프라이버시, 미디어 트랜스코딩, 풍부한 콘텐츠 삽입, 오디오 등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월 18일에 발표된 안드로이드 12 개발자 프리뷰 버전은 이곳(developer.android.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n
암호화폐 가격 급등 이후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인해 PC 구매자들이 좌절하고 있는 가운데, AMD가 다음 주 라데온 RX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 신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회사는 트위터를 통해 3월 3일 오전 8시(PST) “게이밍이 시작되는 곳 : EP.3”이라는 트윗을 게재하며, 풀 사이즈 듀얼 팬 GPU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존 라데온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설립한 모바일 결제 업체 스퀘어가 지난해에 이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입 개수는 3,318개로 한화 1,900억 원어치에 해당한다. 일찍이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던 스퀘어가 수년간 거둬들인 수수료 매출도 주목된다. 스퀘어의 4분기 재무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는 경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구”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점유율에서 AWS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는 애저가 더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과거 IT 업계에서는 ‘IBM을 샀다고 해고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말이 진리로 통했다. 클라우드 시대에 접어든 요즘,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샀다고 해고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말로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업데이트는 ▶︎비밀번호 유출 확인 ▶︎예약 메시지 전송 ▶︎음성과 제스처로 제어하는 토크백 ▶︎향상된 구글 어시스턴트 활용 핸즈프리 ▶︎구글 지도 다크 테마 ▶︎새로운 기능 추가된 안드로이드 오토까지 모두 6가지다. 이번에 공개된 기능은 버전과 모델에 따라
구글이 2019년 크롬에 탑재했던 ‘패스워드 체크업’(Password Checkup) 기능을 안드로이드에도 도입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패스워드 체크업은 현재 사용 중인 비밀번호가 보안 사고로 유출된 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준다. 웹사이트의 비밀번호 파일은 거의 매년 도난당해 웹에 유출되곤 한다. 따라서 온라인 보
CIO인 이안 피트는 기업 최고 경영진으로부터 IT 투자를 이끌어 내는 데 능숙하다. 그는 한때 영업 쪽에서 일했다. 피트는 “영업을 하면서 구매를 유도하는 법,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면서 적절한 압박 지점을 노린다. 단순히 ‘나를 믿으세요’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이유를 납득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애플이 벌써부터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그 이유와 목적은 무엇일까? 이에 마냥 열광해야 할까? ⓒGetty Images ‘6G’란? 대다수의 아이폰(iPhone) 사용자가 이제서야 막 ‘5G’를 쓰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6G)을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인 듯하다. 게다가
모든 디지털 여정의 성패는 최종 사용자가 결과를 수용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디지털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관련 기술 및 서비스 평가, 선택, 테스트, 배치에 최종 사용자를 참여시켜야 할 이유가 뚜렷하다. 수(水) 처리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 SWTS(Suez Water Technologies and Soluti
팬데믹으로 인해 IT가 짊어지게 될 부담은 늘어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산이 늘어나진 않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IT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12가지 팁을 살펴본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세상을 상상해보자. 일부는 팬데믹 발생 이전으로 되돌아갈지도 모르겠지만 엔터프라이즈 IT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를테면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
대부분 CIO들이 커리어에서 IT매니저를 거쳐 CIO가 되었다. 유감스럽게도, 연봉과 함께 책임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C급 경영진이 아닌 매니저(관리자)처럼 행동하고 성과를 내는 CIO들이 많다. 과거 책임과 태도, 행동을 떨쳐버릴 수 없는 IT리더는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 갇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다시 말해 그저 관리자의 마인드를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멋진 직업 생활을 위한 보증수표라는 말이 있다. 사양 산업의 종사자들이라면 ‘코딩을 배워야 한다’는 말이 상투적으로 회자되기도 한다. 그렇게 하면 경력이 채워지고 수익성 좋은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통념도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머가 오늘날의 직업 시장의 승자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하지만 현실은 다른 경우가 많다.
‘클럽하우스(Clubhouse)’가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기존 사용자의 초대를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는 음성 기반 채팅 앱이다. 마케터들은 (적어도 처음엔) 클럽하우스를 직접 사용해보는 것보다 이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알게 되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앞서 나가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
자체적으로 시도한 AI 이니셔티브의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흔하다. 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원인은 ‘조직 학습(Organizational Learning)’이라는 것을 도입하지 않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AI를 사용하여 예측을 더 잘 하거나 수동 작업을 자동화하
애플리케이션에 ‘살아 있는(living)’ AI를 통합하는 의식적 경험 디자인(Conscious Experience Design) 원칙 3가지와 이를 구현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오늘날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AI’가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IDC는 2021년에 상용 엔터프라이즈 앱의 75%가 AI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n
동료 임원들에게 디지털 비즈니스 계획에 지지를 구하는CIO라면 가치를 전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저 유행어 잔치로 동료 최고임원과 이사회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면 아무리 훌륭하게 수립한 기술 계획도 끝장날 수 있다. 콜럼비아 대학교 기술 관리 석사 프로그램 학술 책임자 아트 랭어는 IT 리더들이 기술의 비즈니스 가치를 명확히 설명하려면 비즈니스 지도자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많은 기업은 모든 직원이 매일 사무실에 출근하는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것’은 한때 출장이 잦은 영업팀이나 해외 파견직 등에 국한됐었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에게 일상적인 옵션이 될지 모른다. 이에 따라 기업은 원격 협업을 지원하는 안전한 인프라를 마련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포트폴리오 현대화에 있어 특히 선호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특히 코로나 사태 중에 업무 회복성을 높이고 전자상거래 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소비가 늘어났다. 이로써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의 시장이 더 없이 확실히 검증된 셈이 되었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혼합 환경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하면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애플워치(Apple Watch)’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면 기업이 ‘원격근무 보안’을 개선하기 위해 애플워치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원격근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해 엔드포인드 보안을 개선할 도구를 찾고 있는가? 잠시 짬을 내어 애플워치를 들여다보자.
노스마크(NorthMarq)의 CIO인 댄 리치는 2020년의 혼란을 뒤돌아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근무지 급변 중에 자신의 IT팀이 이룩한 성취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다가올 미래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리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고, 기술에 대한 투자가 가속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WFH) 모델을 도입하긴 했지만 대부분은 ‘그다음’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예상되는 재택근무의 미래와 이에 대비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때는 2006년이었다. 필자는 당시 가족과 함께 6주 동안 5개국에 걸쳐 마야 유적을 방문하는 일생일대의 여행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휴가 중은 아니었다. 여행 내내 일을 했다. 컴퓨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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