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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교통체증 완화'... 中 지린시의 실험

2015.01.28 Tim Hornyak  |  IDG News Service

NTT데이터가 중국 지린시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했다.

중국 지린시가 교통상황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실제 교통체증을 완화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뮬레이션에서 제안한 교통신호 조합을 적용한 결과로 획기적이진 않았지만 약간의 개선 효과가 있었다. 도시 교통체증을 개선할 만한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린시의 교통 시뮬레이션을 구현한 업체는 NTT 데이터로 x86서버를 사용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실험 구역의 차량 평균 속도가 시간당 1km 상승했고, 대중버스는 평균 도착시간이 7% 빨라졌다.

500만 대 이상의 차량으로 교통체증과 환경오염이 심한 베이징 같은 대도시에 이를 적용할 경우, 잠재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NTT 데이터는 밝혔다. 

NTT 데이터는 앞서 9개 서버와 100만 대의 가상 차량을 사용해, 도쿄의 교통상황을 구현하는 시뮬레이션을 실험한 바 있다. 하지만 도쿄 실험은 시뮬레이션 기술을 확인하는 데 그쳤었다.

“지린시 실험의 의의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현실에 영향을 줌으로써 궁극적으로 교통체증 완화에 기여한 것”이라고 NTT 데이터의 대변인은 밝혔다.

작년 11월과 12월에 진행된 연구에서, NTT 데이터는 8개 노선의 버스 200대가 다니는 터미널의 GPS 정보를 수집했다. 또, 10개 교차로의 도로 구조, 교통 규제, 교통량, 교통 신호 정보를 분석했다.

NTT 데이터는 이 모든 정보들을 가상 도로 네트워크 시뮬레이션에 적용하고,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교통체증을 재현했다. 12-코어 인텔 Xeon E502697 v2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버에서 NTT 데이터가 개발한 범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에스-콰트로(S-quattro)’를 실행했다. 계산결과는 한 시간 내에 도출됐다.

이 시뮬레이션은 교차로의 신호등이 초록-노랑-빨간불 순으로 변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초록불로 바뀌는데 걸리는 시간 등의 매개 변수를 조사했다. 또,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신호체계를 다양하게 조합해 봤다.

현재 시뮬레이션 결과로 나온 신호 조합은 지린시의 6개 교차로에 적용됐다. 지린시는 앞으로 더 많은 교차로에 시뮬레이션 결과를 적용할 계획이며 GPS를 장착한 택시들의 교통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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