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1

미안하거나 민망하거나… 2014년 IT기업 사과 사례들

Bob Brown | Network World
2014년 또한 유명 기업, 떠오르는 스타트업, 그리고 개인들이 그들의 각종 멍청하고 황당하고 후회스러운 행동들에 대해 스스로를 탓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연출됐다. 여기에 올해 지금까지 있었던 그런 사과들을 실어보았다. 단 올해 막바지에 다시 업데이트가 필요할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우선, 이 목록을 살펴보기에 앞서 보스턴에서 “내가 사과한다(I Apologize)”를 부르는 밥 몰드의 음악부터 틀어보자.

애플: iOS 혼란
애플은 버그가 있던 iOS8을 발표한 후 곧바로 더 많은 버그를 가진 iOS8.0.1 패치를 내놓으며 파티를 스스로 망쳐버렸다. 애플은 재빠르게 그 패치를 거둬들이면서 고객들에게 패치 취소 방법을 알렸다. 사과도 덧붙였다. “우리는 사용자들의 큰 불편 경험에 대해 사과하고 문제가 해결된 iOS 8.0.2를 내놓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스냅챗: 누출
2013년 많은 이들은 스냅챗이 페이스북의 30억달러 인수 제의를 거절했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스냅챗은 2014년 1월 스냅챗 사용자 수백 만 명의 이름/전화번호가 노출되어버린 유출사건을 겪었다. 결국 그런 콧대 높은 이미지가 많이 꺾였다. 스냅챗은 1월 2일 그런 보안 결함을 인정했지만 공식 사과는 사건 발생으로부터 일주일이나 지난 뒤에 나왔다.

구글: 나찌 문제
구글은 테오도르-호이스-플라츠(Theodor-Heuss-Platz)라 알려진 독일 베를린의 교차로를 아돌프-히틀러-플라츠(Adolf-Hitler-Platz)라고 구글 지도상에 실수로 표시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구글이 야후 뉴스를 통해 발표한 사건의 전말은, 사용자가 구글에 올린 편집 내역이 “구글 조정자 혹은 지도 자원봉사자”에 의해 실수로 승인되었다는 것이었다.

구글은 “이렇게 도로명 변경이 실수로 승인된 경우, 우리는 사건이 파악되는 대로 수정한다. 우리는 나찌 연관성으로 고통 받았을 모두에게 사과한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드롭박스: 서비스 두절
이 파일 공유 사이트는 1월 10일 서비스 두절 사태를 겪으면서 일부 사용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어떤 이들은 주말 동안 계속 서비스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문제를 겪었다.

프로그래머이자 인터넷 활동가였던 아론 슈워츠(Aaron Swartz)의 사망 1주기를 기념하기 위한 DDos 공격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드롭박스는 일상적인 서버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스스로 사고를 유발시킨 것이라고 자백했다.

“우리는 많은 사용자들이 매일 드롭박스에 의존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우리는 서비스 안정성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서비스 두절도 우리에게는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더 많은 툴 구축과 확인을 통해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곤란에 대해 사과하며 사용자들의 인내와 지지에 감사한다.”

팝업 광고: 미안하게 됐다
MIT 미디어랩의 에단 주커만(Ethan Zuckerman)은 지난 8월 아틀란틱지에의 기고를 통해 자신이 트라이팟(Tripod)이라는 초기 인터넷 회사에서 팝업 광고의 아이디어를 만들어냈으며, 결과적으로 인터넷을 황폐화시킨 점에 대해 사과했다.

“나는 창을 열고 그 안에 광고를 담는 코드를 작성했다. 좋은 의도였지만 미안한 일이다.”

야후: 계속된 고장

야후는 2013년을 100만 명의 사용자들에게 지장을 준 5일간의 이메일 서비스 중단으로 마무리했고, 이에 대해 CEO 마리사 메이어가 사과해야만 했다.

그러나 야후는 바로 다음달인 1월 지메일 시스템 장애에 대한 우아하지 못한 트윗을 날렸고, 그 직후 조직화된 공격이라고 하는 이메일 장애 사건에 대해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우리는 이런 사건 발생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우리가 사용자의 데이터를 심각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장담하고 싶다.”

게다가 야후 이메일 네트워크는 2월에 또 고장이 났고, 그로 인해 또 공식 사과했다.

타깃: CIO의 사임
타깃의 CEO는 지난 12월 1억1천만 명의 고객에 영향을 미친 막대한 신용카드 데이터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CFO는 지난 2월 미국 상원에서 “그 사고로 우리 고객들이 받은 영향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우리는 당신과 비즈니스 커뮤니티 선구적 사상가들과 모두 함께 현재 진행중인 지속적인 과제에 대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이 사고에서 교훈을 얻어 타겟과 우리 업계 전반을 더욱 고객이 쇼핑하기 안전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 사과 직후 바로 3월달 타깃의 CIO가 극적으로 사직했다.

삼성 전자: 백혈병 산재
반도체와 전화기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자사 직원들의 투병과 죽음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며 그로 인해 영향 받은 가족들에게 보상을 약속했다.




2014.10.01

미안하거나 민망하거나… 2014년 IT기업 사과 사례들

Bob Brown | Network World
2014년 또한 유명 기업, 떠오르는 스타트업, 그리고 개인들이 그들의 각종 멍청하고 황당하고 후회스러운 행동들에 대해 스스로를 탓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연출됐다. 여기에 올해 지금까지 있었던 그런 사과들을 실어보았다. 단 올해 막바지에 다시 업데이트가 필요할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우선, 이 목록을 살펴보기에 앞서 보스턴에서 “내가 사과한다(I Apologize)”를 부르는 밥 몰드의 음악부터 틀어보자.

애플: iOS 혼란
애플은 버그가 있던 iOS8을 발표한 후 곧바로 더 많은 버그를 가진 iOS8.0.1 패치를 내놓으며 파티를 스스로 망쳐버렸다. 애플은 재빠르게 그 패치를 거둬들이면서 고객들에게 패치 취소 방법을 알렸다. 사과도 덧붙였다. “우리는 사용자들의 큰 불편 경험에 대해 사과하고 문제가 해결된 iOS 8.0.2를 내놓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스냅챗: 누출
2013년 많은 이들은 스냅챗이 페이스북의 30억달러 인수 제의를 거절했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스냅챗은 2014년 1월 스냅챗 사용자 수백 만 명의 이름/전화번호가 노출되어버린 유출사건을 겪었다. 결국 그런 콧대 높은 이미지가 많이 꺾였다. 스냅챗은 1월 2일 그런 보안 결함을 인정했지만 공식 사과는 사건 발생으로부터 일주일이나 지난 뒤에 나왔다.

구글: 나찌 문제
구글은 테오도르-호이스-플라츠(Theodor-Heuss-Platz)라 알려진 독일 베를린의 교차로를 아돌프-히틀러-플라츠(Adolf-Hitler-Platz)라고 구글 지도상에 실수로 표시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구글이 야후 뉴스를 통해 발표한 사건의 전말은, 사용자가 구글에 올린 편집 내역이 “구글 조정자 혹은 지도 자원봉사자”에 의해 실수로 승인되었다는 것이었다.

구글은 “이렇게 도로명 변경이 실수로 승인된 경우, 우리는 사건이 파악되는 대로 수정한다. 우리는 나찌 연관성으로 고통 받았을 모두에게 사과한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드롭박스: 서비스 두절
이 파일 공유 사이트는 1월 10일 서비스 두절 사태를 겪으면서 일부 사용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어떤 이들은 주말 동안 계속 서비스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문제를 겪었다.

프로그래머이자 인터넷 활동가였던 아론 슈워츠(Aaron Swartz)의 사망 1주기를 기념하기 위한 DDos 공격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드롭박스는 일상적인 서버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스스로 사고를 유발시킨 것이라고 자백했다.

“우리는 많은 사용자들이 매일 드롭박스에 의존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우리는 서비스 안정성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서비스 두절도 우리에게는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더 많은 툴 구축과 확인을 통해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곤란에 대해 사과하며 사용자들의 인내와 지지에 감사한다.”

팝업 광고: 미안하게 됐다
MIT 미디어랩의 에단 주커만(Ethan Zuckerman)은 지난 8월 아틀란틱지에의 기고를 통해 자신이 트라이팟(Tripod)이라는 초기 인터넷 회사에서 팝업 광고의 아이디어를 만들어냈으며, 결과적으로 인터넷을 황폐화시킨 점에 대해 사과했다.

“나는 창을 열고 그 안에 광고를 담는 코드를 작성했다. 좋은 의도였지만 미안한 일이다.”

야후: 계속된 고장

야후는 2013년을 100만 명의 사용자들에게 지장을 준 5일간의 이메일 서비스 중단으로 마무리했고, 이에 대해 CEO 마리사 메이어가 사과해야만 했다.

그러나 야후는 바로 다음달인 1월 지메일 시스템 장애에 대한 우아하지 못한 트윗을 날렸고, 그 직후 조직화된 공격이라고 하는 이메일 장애 사건에 대해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우리는 이런 사건 발생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우리가 사용자의 데이터를 심각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장담하고 싶다.”

게다가 야후 이메일 네트워크는 2월에 또 고장이 났고, 그로 인해 또 공식 사과했다.

타깃: CIO의 사임
타깃의 CEO는 지난 12월 1억1천만 명의 고객에 영향을 미친 막대한 신용카드 데이터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CFO는 지난 2월 미국 상원에서 “그 사고로 우리 고객들이 받은 영향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우리는 당신과 비즈니스 커뮤니티 선구적 사상가들과 모두 함께 현재 진행중인 지속적인 과제에 대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이 사고에서 교훈을 얻어 타겟과 우리 업계 전반을 더욱 고객이 쇼핑하기 안전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 사과 직후 바로 3월달 타깃의 CIO가 극적으로 사직했다.

삼성 전자: 백혈병 산재
반도체와 전화기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자사 직원들의 투병과 죽음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며 그로 인해 영향 받은 가족들에게 보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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