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31

블로그 | 혁신을 위한 '물리적 공간'을 만드는 방법

Jill Dyché | Computerworld
1986년 로스 페로는 GM에 퍼져가는 내부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GM의 보수적인 문화와 느릿느릿한 인도 프로세스를 정조준 했다. 당시 신차 하나를 설계하는데 5년이 걸렸다.

“세계 2차대전에서 이기는 것도 4년에 했는데, 달에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차 하나 만드는데 5년이라니!”라고 그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현재 모든 게 달 탐사 수준이다. 시스코, 컴캐스트, 노드스트롬 심지어 장난감회사 레고 같은 기업들이 혁신 연구소를 통해 새로운 사고방식에 투자하고 있다.

혁신을 받아들이고 있는 모든 기업은 저마다 각각의 방식이 있다. 예를 들어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은 전세계 몇 곳에 “혁신 허브(innovation hubs)”를 운영하고, 엘리 릴리(Eli Lilly)는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체 벤쳐캐피탈에 투자해오고 있다.

이런 회사들의 공통점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키워내기 위한 물리적 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만약 혁신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비정통적인 사고방식의 구현체라면 혁신 연구소는 그 생각을 신제품, 서비스, 프로세스 효율성, 파트너십, 비즈니스 모델로 키워내는 곳이다.

혁신 연구소의 특징은 공간적 분리에 있는데 가끔 회사 나머지 전체로부터 완전히 고립되어 있기도 하다. 많은 연구소들은 완전히 다른 내부공간, 인터랙티브 스크린, 독특한 내부구조를 가진다.

거대 보험사 USAA의 혁신 연구소는 유리로 둘러싸여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이 회사가 기술과 자원을 떠오르는 기술에 전념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중심에 위치함으로써 이 연구소는 특권을 보여준다.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Toyota Financial Services)에서 연구소는 회사 CIO 론 게리어의 사무실에서 바로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있다 IT와 현업 직원들은 이곳에 와서 경영진의 허락 하에 떠오르는 기술을 시험해보도록 장려된다.

이 연구소는 결국 신선한 생각에 대한 회사의 헌신의 상징이면서 동시에 바꾸고 성장하기 위한 회사의 의지를 되새기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혁신 연구소를 출범시키는 것이 혁신 문화를 현실화하는 첫걸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경영진은 우선 새로운 아이디어를 민주화할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해서 혁신 프로세스가 회사 상하위 계층 모두에게 환영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연구소에서의 관여 규칙, 아이디어가 제출, 심사, 현실화되는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그런 점들이 해결된 후에 혁신 연구소가 이미 도입된 미션과 프로세스의 현실로 공식화되어야 한다. 이런 절차들이 갖춰진 회사라면 직원들이 달에라도 갈 준비가 되어있는 셈이다!

* Jill Dyché는 SAS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이자 정보기술 투자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전문 상담 컨설턴트다. IDG 기고자 네트워크의 구성원이다. ciokr@idg.co.kr

 



2015.08.31

블로그 | 혁신을 위한 '물리적 공간'을 만드는 방법

Jill Dyché | Computerworld
1986년 로스 페로는 GM에 퍼져가는 내부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GM의 보수적인 문화와 느릿느릿한 인도 프로세스를 정조준 했다. 당시 신차 하나를 설계하는데 5년이 걸렸다.

“세계 2차대전에서 이기는 것도 4년에 했는데, 달에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차 하나 만드는데 5년이라니!”라고 그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현재 모든 게 달 탐사 수준이다. 시스코, 컴캐스트, 노드스트롬 심지어 장난감회사 레고 같은 기업들이 혁신 연구소를 통해 새로운 사고방식에 투자하고 있다.

혁신을 받아들이고 있는 모든 기업은 저마다 각각의 방식이 있다. 예를 들어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은 전세계 몇 곳에 “혁신 허브(innovation hubs)”를 운영하고, 엘리 릴리(Eli Lilly)는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체 벤쳐캐피탈에 투자해오고 있다.

이런 회사들의 공통점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키워내기 위한 물리적 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만약 혁신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비정통적인 사고방식의 구현체라면 혁신 연구소는 그 생각을 신제품, 서비스, 프로세스 효율성, 파트너십, 비즈니스 모델로 키워내는 곳이다.

혁신 연구소의 특징은 공간적 분리에 있는데 가끔 회사 나머지 전체로부터 완전히 고립되어 있기도 하다. 많은 연구소들은 완전히 다른 내부공간, 인터랙티브 스크린, 독특한 내부구조를 가진다.

거대 보험사 USAA의 혁신 연구소는 유리로 둘러싸여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이 회사가 기술과 자원을 떠오르는 기술에 전념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중심에 위치함으로써 이 연구소는 특권을 보여준다.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Toyota Financial Services)에서 연구소는 회사 CIO 론 게리어의 사무실에서 바로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있다 IT와 현업 직원들은 이곳에 와서 경영진의 허락 하에 떠오르는 기술을 시험해보도록 장려된다.

이 연구소는 결국 신선한 생각에 대한 회사의 헌신의 상징이면서 동시에 바꾸고 성장하기 위한 회사의 의지를 되새기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혁신 연구소를 출범시키는 것이 혁신 문화를 현실화하는 첫걸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경영진은 우선 새로운 아이디어를 민주화할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해서 혁신 프로세스가 회사 상하위 계층 모두에게 환영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연구소에서의 관여 규칙, 아이디어가 제출, 심사, 현실화되는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그런 점들이 해결된 후에 혁신 연구소가 이미 도입된 미션과 프로세스의 현실로 공식화되어야 한다. 이런 절차들이 갖춰진 회사라면 직원들이 달에라도 갈 준비가 되어있는 셈이다!

* Jill Dyché는 SAS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이자 정보기술 투자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전문 상담 컨설턴트다. IDG 기고자 네트워크의 구성원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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