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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교양 / 클라우드

칼럼 | 클라우드 컴퓨팅이 오픈소스를 닮을 수 있는 5가지 방안

2012.06.19 Bernard Golden  |  CIO
4. 클라우드가 불확실성의 비용을 낮춘다
IT 조직들이 전통적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에 보수적이었던 또 다른 이유는 자리잡은 애플리케이션의 불확실성이 훨씬 낮았기 때문이다. 조직이 이미 익숙한 것에 투자하기 때문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사용될 것이며 사용자 기반과 부하가 어느 정도 성장할 지를 훨씬 잘 예측할 수 있다.
 
혁신의 단점은 상표권이 등록된 값 비싼 소프트웨어를 혼합적으로 사용할 때 비용이 너무 높게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의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일을 처리한다면 더욱 값 비싼 소프트웨어를 구하기 위한 예산 변화에 대한 긴급 요청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오 소스는 불확실성의 비용을 상당한 수준으로 낮춘다. 애플리케이션의 부하가 증가하더라도 문제없다. 증가된 부하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더욱 많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을 이전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점진적인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불확실성과 관련된 비용이 낮으며 이로 인해 불리한 잠재력의 가능성도 낮다는 것을 뜻한다.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한 기관들이 애플리케이션이 큰 인기를 끌 것에 대한 부담감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를 위해 필요한 자원을 훨씬 손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클라우드는 오픈소스가 그랬던 것처럼 IT에 당면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물론 오픈소스 도입을 거부할 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이로 인해 역기능이 있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많은 조직이 지원을 요청하는 대신에 커뮤니티와 상호작용하고, 개발업체의 직원 수 또는 매출 수준이 아니라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제품과는 다른 우스운 라이선스를 사용해 제품의 성숙도를 평가하는 등 오픈소스를 성공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했다.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이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를 거부하거나 오픈소스 도입을 늦춘 조직들은 과도한 IT 지출, 민첩성 감소, 낮아진 직원 만족도 등으로 고통받아야 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분명 오픈소스의 전철를 밟을 것이다. 앞으로 5년 후에 IT 조직들이 여전히 건재할 것임을 전망할 수 있다. 마르크스 주의자의 말을 빌리자면 "오픈 소스 도입의 과정에서 비극을 겪었다면 이제는 조직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의 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웃음거리가 될 자신이 있는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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