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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구직자를 위한 면접 요령 6가지

2014.11.21 Sharon Florentine  |  CIO
IT채용 담당자들이 말하는 취업 면접 시 구직자가 저지르는 실수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보자.



2011년 직접 판매 기업 아젠타 필드 솔루션즈(Argenta Field Solutions)의 CEO로 취임한 더그 미첼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Y세대 지원자들이 기술에 관한 지식도 풍부하고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기기로 연결돼 정보를 찾는데도 면접을 위한 옷차림, 준비, 처신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았으며, 이 때문에 인재를 채용하기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담당 업무 중 하나는 면접이며, 최종 결정은 최고 관리자나 영업팀 책임자가 내린다. 나는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고용 승인을 내린다. 최근 밀레니엄 세대 지원자들을 보면서 전혀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고 미첼은 전했다. 이어서 그는 “밀레니엄 세대 구직자들은 면접에 오면서 옷차림, 대화법, 처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밀레니엄 세대가 '디지털 유목민'일 수는 있지만 때에 따라서 전통적인 대면 상호작용을 위한 주요사항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고 미첼은 말했다.

면접을 잘 보는 6가지 비법
첫 직장을 찾고 있는 밀레니엄 세대나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 모두 좋은 첫 인상을 남기기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이 있다. "일반적으로 6가지 원칙에 초점을 맞춘다. 사람에 따라서는 상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항상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것들이다"고 미첼은 소개했다.

첫째, 원하는 일자리에 맞는 옷차림을 갖춘다
기존의 일자리가 아닌 원하거나 지원하는 일자리에 맞는 옷차림을 갖춰야 한다. 보통은 자신이 지원한 것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일자리를 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면접관에게 자신이 회사에서의 미래를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미첼이 조언했다.

"우리는 직접 판매 기업이다. 영업직 직원들의 복장이 다소 자유롭기는 하지만 누군가 정장에 넥타이를 매거나 블라우스, 바지정장, 스커트 정장과 힐 등을 갖추고 들어선다면 스스로를 전문가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였음을 보여준다. 입을 떼기도 전에 언젠가는 임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미첼은 말했다.

둘째, 비속어와 사투리는 잊어라
친구화 대화하는 방식은 잠재적인 인재채용 관리자와 대화하는 방식과는 완전히 달라야 한다. 전문적이면서 격식을 차리고 정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드레스 코드'는 통과했지만 '안녕하쇼'라고 인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미첼이 말했다.

올바른 문법을 구사하면 전문가다운 첫인상을 강화할 수 있다.


셋째, 이력서의 서면 사본을 지참하라
물론, 회사에 이메일로 이력서를 송부했다. 온라인 프로필이 업데이트 되고 링크드인 프로필은 흠 잡을 데 없지만, 이런 디지털 시대에도 면접에 최소한 이력서 사본 2부는 항상 지참해야 한다고 미첼은 강조했다. "'프린터에 잉크가 떨어졌다'거나 '프린터가 고장 났다'는 핑계는 대지 않는다. 그런 핑계는 수 백만 번이나 들어 보았다"고 미첼은 말했다.

실제로 미첼은 그런 핑계를 댄 지원자가 페덱스(FedEx)/킹코스(Kinko's)로 자신의 이력서를 이메일 전송하여 인쇄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 처신은 2가지 측면에서 도움이 됐다. 우선 성공적인 인터뷰를 방해하는 장애물에 직면했을 때 해결책을 찾아내는 인내를 보여주었으며, 이 이야기를 이용해 면접에서 끈기와 틀을 벗어나는 사고방식의 자질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미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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