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과 스낵 제조사인 켈로그가 새로운 창고 스캐닝 시스템으로 영국내 유통망을 개선하고 있다.
켈로그는 현재 고도로 자동화된 유통망의 일부분에 하니웰 RF 바코드 스캐너를 사용하고 있다. 피크-라이젝스(Peak-Ryzex)가 제공하고 지원하는 이 스캐너는 잉글랜드 북서부와 북부 웨일즈 주변에 있는 영국 유통센터와 창고에서 쓰이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스캐너는 하니웰 토르 VM1 차량 탑재 컴퓨터와 MX7 휴대용 텍톤(Tectons) 등 터미널 에뮬레이션과 켈로그의 유닉스 기반의 창고 관리 시스템에 무선 연결을 실행하는 지게차 핸드 헬드 및 차량 내 장치로 구성돼 있다.
켈로그의 IT 수석 애널리스트 폴 브라운은 "하니웰 스캐너들은 매주 많은 지점에서 수 백만 상자의 물품들을 운송하는 켈로그 규모의 운영에 적합한 지 신뢰성을 확인받았다. 켈로그의 무선 네트워크가 업그레이드되면서 이 터미널들이 채택됐다”라고 밝혔다.
"스캐너에 문제가 생기면, 피크-라이젝스는 완벽하게 구성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체 기기를 제공해 준다"라고 브라운은 전했다.
한편, 켈로그 이외에 운송회사 UPS도 직원들에게 모토로라의 새로운 착용 스캐닝 기술을 사용하도록 해, 상품 포장 속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배송 추적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