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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IDC와 시스코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급여 수준이 높은 IT일자리가 전세계적으로 400만 개 이상 생겨나며 여기에는 IoT, 통합 인프라, 클라우드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실무자가 대거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IT에 몸담은 전문가에게 유명한 직무는 무엇일까? 보안 관리 전문가일까? 아니면 변화 관리 전문가?

24일 시스코가 후원하고 IDC가 조사해 발표한 향후 인기 있을 IT직종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연결 장기 확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보안 위협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등의 요인이 채용 동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스코 서비스 담당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인 마크 레어리는 블로그 게시글에 "디지털 시대에서 기술과 기술 인력이 수행하는 중심적인 역할에도 불구하고 특정 핵심 역할은 중요성과 기회 측면에서 두드러진다. 앞으로는 모든 역할이 동등한 것은 아니다"고 썼다.

그는 "조직이 새로운 기술만으로 디지털 변혁을 주도할 것이라는 믿음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문 조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일부 직책의 직위 수는 줄어들고 일부 직무는 성장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IT에는 2027년까지 급여 수준이 전체 일자리 평균보다 높은 일자리가 400만 개 이상 생겨날 것이다.

• 일부 IT직무는 틈새시장일 뿐 아니라 몇 가지 직책이 있다. 그러나 일부 IT직무는 높은 수요와 많은 새로운 직책을 갖게 될 것이다.

• 이러한 직무 중 일부는 사람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즉, IT전문가가 많이 부족해진다는 의미다.

• 가장 인기 있을 기술은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IoT, 통합 인프라 같은 중요한 기술 교차점을 제공한다.

• IT조직은 현재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인력을 개발하고 채용하고 있다. 또한 이 역할은 IT의 미래를 대표한다. 2027년까지 전세계적으로 500만 개 이상의 일자리(36% 증가)가 생겨날 것이다.

• IT전문가는 이러한 역할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에서 찾고 있는 영역에서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력을 쌓아야 한다.

• 전세계적으로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많은 인재 확보 전략은 "내부에서 키우는" 것이다.

• 고용 관리자의 71%는 후보자가 IT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의 지식, 기술, 능력을 더 믿게 된다고 답했다.


IDC가 말한 2027년까지 전세계에서 5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20가지 IT직종은 다음과 같다.

• 보안 관리 전문가
• 네트워크 엔지니어/아키텍트
• 사이버/정보보안 엔지니어/애널리스트
• IoT 디자이너/개발자/엔지니어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아키텍트/개발자
• 소프트웨어 개발자/엔지니어
• 머신러닝 디자이너/개발자/엔지니어
• 데이터 엔지니어
• 변혁 컨설턴트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가
• 변화 관리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 웹 개발자
• 네트워크/시스템 관리자
• 시스템 분석가
• 데이터베이스 아키텍트
• 데이터 과학자
• 컴퓨터 지원 전문가
• 소셜 미디어 기술 관리자/운영자
• UI/UX 디자이너/개발자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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